자신의 성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지속적으로 만들어져오고 있고, 영화를 떠나 사회의 외침이라고도 할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이런 외침과는 다르게 실제 우리 사회에서 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은 여전히 좋지 않은 시각인데, 이런 이야기를 이 영화는 남부러울것 없는 샹류층의 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면서 관객의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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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의 영화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많았지만,이 영화가 주목할 부분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놓치지 않으면서,시종일관 유머스럽게 연출을 하고 있기때문에 그들을 동의하느냐 여부를 떠나서 그저 한편의 영화로서 즐겁게 즐길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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