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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또롱
- 작성일
- 2023.2.7
진짜 원하는 인생을 사는 43가지 방법
- 글쓴이
- 임재성 저
평단
최근 이직에 대해 깊이 고민하면서 자기개발 서적을 자주 접했다. 그리고 자기개발과 관련한 강연도 다녀보았다. 그 강연에서 강조하는 것은 "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해라". 이 책을 펴자마자에서도 나왔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내가 이 세상에 살면서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을 할 때 행복할까?
이직에 대한 고민을 위해 여러 도서를 읽고 강연을 다녀보았지만 제일 먼저, 하지만 제일 중점인 내용은 내가 행복한 것이였다. 이 책 또한 43가지 방법을 유명한 저명인사의 예시들과 철학자,사상가 등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들 근거로 주장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이 책은 진로의 방향성을 앞둔 학생들에게(내가 읽기엔 중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군 또한 소개해주고 있다. 하지만 직장인인 나에게도 매우 와닿는 글들과 이직과 관련해서 많은 생각과 내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자세를 알려주고 있었다. 어쩌면 학생이나 직장을 가진 사람이나 퇴직을 앞둔 사람들에게도 공통적으로 자신이 살아가야 할 방향성과 행복한 것을 추구하고자 노력해야 하는 방법들은 다 같은 것이였나보다. 그리고 스스로 나에게 이직과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 독서도 하고 강연도 찾아다니며 노력한다고 자위하고 있을 찰나에 43가지 방법 중 '해야 할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지말아야 할 것', 그리고 최선보다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라는 것이라는 방법이 매우 와닿았다.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내가 먼저 해야 할 우선순위가 있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깨닫고 머리가 띵했다. 최선이란 단어엔 결과보다 최선, 최고보다 최선과 같은 더 대단한 무언가가 있기에 난 최고로 잘하고 있는 최선을 행하는 줄 알았더니 그것보다 사실 더 중요한 우선순위가 있다는 것. 그리고 버킷리스트나 다이어리 등 계획을 짤 때 이번 해 목표와 같이 무언가를 해야 할 것만 생각했지, 하지말아야 할 것의 우선순위는 적어보지도 생각해보지도 못했다. 지금 당장이라도 43가지 방법을 하나하나씩 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는 띵한 깨달음들이였다.
이 책의 표지에서도 학생이 그려져있어 주요독자의 연령대는 학생일 지 모르겠으나 어느 나이대의 사람이 읽어도 전혀 모자라지도 않고 유익한 내용이 담겨있는 책이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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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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