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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frhd2854
- 작성일
- 2021.12.9
책방뎐
- 글쓴이
- 이지선 저
오르골
'책방뎐' 은 부족했던 한 사람이 책방을 운영하며 다른 사람들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이 담긴 일종의 '성장기' 라고 할 수 있다.
해학과 풍자로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해 주던 '판소리 한마당' 처럼 이 책도 누군가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길 '책방뎐' 은 소망한다.
?? 무엇이 됐든, 일단 머리를 맞대고 시도해 보는 것. 실패하면 어떠랴. 다시 하면 되지. 책방도 나도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계속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조금씩, 천천히 가야겠다. 나에겐 사람이 있다.
.
p51 '결국 사람이 남는다'
.
.
? '과정이 아름다웠던 시간들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 버티는 힘이 된다'
.
누구나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 분명 책방지기도 이 모든 과정을 겪으면서 힘든 시간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책방지기 이지선 작가님이 부러웠던 건, 긍정적이면서도 따스함이 넘쳐서일까? 괜스레 무언가를 시도할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용기를 얻게 되는 느낌이었다.
.
.
?? 책방지기로서 더 욕심을 낸다면 이 아이들이 자라 청소년이 되고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 책방에서 함께한 추억을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마도 아이들이 혼자 책방에 올 만큼 자랐을 때는 내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언제나 잘 익은 언어들 책방지기는 모두와 친구가 될 자세를 갖추고 있으리라. 그러니 얘들아, 우리 또 만나자.
.
p144 '어릴수록 우대합니다'
.
.
? 생각만 해도 너무 아름다운 상황들이다.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방문하였던 책방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혼자 책방을 갈 수 있을 만큼 자라서 다시 그 장소를 방문한다는 것.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물론 모든 장소와 책들이 그대로일수는 없겠지만, 사람의 기억과 추억으로 이미 완벽하게 아름답다 생각한다.
나 또한 어릴 때의 좋은 추억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잊을법도 한데, 즐겁고 행복했던 그 상황들이 문득 스치듯 떠올라 추억에 잠길 때가 있다. 좋은 추억은 사람이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과도 같다.
그러므로, 잘 익은 언어들을 어린 나이에 방문한 아이들은 이미 그 자체로 엄청난 선물을 받은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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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동네책방을 너무 애정한다. 대형서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감정들과 책방지기와 손님들로 인한 따스함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전해주는 동네책방들이 절대 사라지지 않고 그 자리에 오래오래 있었으면 한다.
.
다가오는 겨울에 책방지기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따스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 :)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해학과 풍자로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해 주던 '판소리 한마당' 처럼 이 책도 누군가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길 '책방뎐' 은 소망한다.
?? 무엇이 됐든, 일단 머리를 맞대고 시도해 보는 것. 실패하면 어떠랴. 다시 하면 되지. 책방도 나도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계속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조금씩, 천천히 가야겠다. 나에겐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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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1 '결국 사람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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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정이 아름다웠던 시간들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 버티는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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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 분명 책방지기도 이 모든 과정을 겪으면서 힘든 시간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책방지기 이지선 작가님이 부러웠던 건, 긍정적이면서도 따스함이 넘쳐서일까? 괜스레 무언가를 시도할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용기를 얻게 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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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방지기로서 더 욕심을 낸다면 이 아이들이 자라 청소년이 되고 어른이 되어서도 우리 책방에서 함께한 추억을 기억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마도 아이들이 혼자 책방에 올 만큼 자랐을 때는 내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언제나 잘 익은 언어들 책방지기는 모두와 친구가 될 자세를 갖추고 있으리라. 그러니 얘들아, 우리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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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4 '어릴수록 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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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만 해도 너무 아름다운 상황들이다.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방문하였던 책방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혼자 책방을 갈 수 있을 만큼 자라서 다시 그 장소를 방문한다는 것.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물론 모든 장소와 책들이 그대로일수는 없겠지만, 사람의 기억과 추억으로 이미 완벽하게 아름답다 생각한다.
나 또한 어릴 때의 좋은 추억들이 아직도 생생하다. 잊을법도 한데, 즐겁고 행복했던 그 상황들이 문득 스치듯 떠올라 추억에 잠길 때가 있다. 좋은 추억은 사람이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과도 같다.
그러므로, 잘 익은 언어들을 어린 나이에 방문한 아이들은 이미 그 자체로 엄청난 선물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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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동네책방을 너무 애정한다. 대형서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감정들과 책방지기와 손님들로 인한 따스함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전해주는 동네책방들이 절대 사라지지 않고 그 자리에 오래오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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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에 책방지기님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따스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하는 책 :)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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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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