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상

춍춍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8.10.13
볕
보릿잎 포롯포롯 종다리 종알종알
나물 캐던 큰아기도 바구니 던져두고
따뜻한 언덕 머리에 콧노래만 잦았다
볕이 솔솔 스며들어 옷이 도리어 주체스럽다
바람은 한결 가볍고 구름은 동실동실
이 몸도 저 하늘로 동동 떠오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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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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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댓글 12
- 작성일
- 2018. 10. 17.
@신통한다이어리
- 작성일
- 2018. 10. 16.
- 작성일
- 2018. 10. 17.
@cho217
- 작성일
- 2018. 10. 24.
- 작성일
- 2018. 10. 24.
@kwangmu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