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따라하기 후쿠오카

(2025~2026)

이번주의 시작도 본격적인 봄이 온 듯 따뜻합니다.

여기저기 봄꽃의 시작을 알리는 꽃망을이 터지기 시작하구요.

이맘때 가장 가고 싶은 나라, 가기 좋은 나라가 일본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일본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여행지 후쿠오카는 짧은 기간으로도 다녀올 수 있어서 자유여행지로 인기있는 곳이죠.

저도 후쿠오카는 2번 다녀왔는데 다시 또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후쿠오카는 일본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덜 복잡하고 자유여행 다니기 좋은 소도시들이 많아서 여행책자 한권 들고 떠나기에 딱 좋은 나라에요.

후쿠오카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가이드북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는 제가 다른 나라 여행을 하면서도 꼭 구입하는 가이드북 중 하나인데요.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으로 마치 여행지를 미리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는 한권의 책 안에 테마북과 가이드북으로 나눠져있답니다.

테마북

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편 테마북 부터 소개해드릴게요.

테마북에서는 관광, 음식, 쇼핑, 체험  4가지 테마를 가지고 후쿠오카를 소개하고 있어요.

기존의 가이드북에서는 정보전달 위주로 설명이라면 테마북은 한권의 일본여행잡지를 보듯히 살펴볼 수 있어요.

여행의 큰 흐름을 잡기 좋은 책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각 지역정보와 지역의 특징들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게 구성되어있으며 간단한 설명과 지도를 통해서 대략의 위치나 이동거리를 크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각 지역마다 어디에 초점을 두고 여행을 할 수 있는지 계획을 세울 수 있답니다.

여행지마다의 특징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주요 관광지와 특징, 특산품, 체험 등 그 도시의 대표적인 여행코스를 크게 둘러볼 수 있어요.

특히 자유여행으로 가게 되면 동선짜는게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 투어소개나 동선을 고려하는데 도움이 되는 코스 등을 예시해줌으로써 참고로 나만의 동선을 계획하기에 쉽겠더라구요.

음식소개편에서는 후쿠오카만의 맛집을 테마별로 소개해주고있어요.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맛집도 소개하지만 생소한 음식들은 먹는 방법부터 주문방법까지 디테일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답니다.

특히 야키니쿠의 경우 소의 부위별로 소개해둔 페이지는 인상깊었어요.

일본요리가 은근 복잡한 메뉴들이 많은데 일본어에 생소하다면 주문할때 더 부담될 수 있어요.

그런 세심한 부분까지 쉽게 설명해두고 있어서 혼자 일본여행에도 문제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행의 묘미인 쇼핑편입니다.

후쿠오카에 쇼핑하러 간다는 말이 있을만큼 다양한 쇼핑아이템들을 구하러 많이들 방문하시죠.

무작정 돌아다니게 되면 다리만 아픈게 쇼핑입니다.

특히 일본은 지하철을 이용해서 다녀야하고 쇼핑몰의 규모도 상당하기때문에 기본적이 정보는 꼭 알고 가야하겠더라구요.

대표적인 쇼핑몰과 각 쇼핑몰마다 추천아이템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나만의 쇼핑리스트를 만들기에 너무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있어요.

특히 각 품목별 추천아이템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진짜 딱 사고싶은 제품들이 많아서 여기에 있는것만 쇼핑해와도 80프로는 성공한 쇼핑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지난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구입해온 아이템들도 많이 포함되어있었어요.

또한 백화점, 마트, 약국 등 쇼핑아이템에 따라서 방문해야할 몰이 다르듯이 각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을 따로 묶어서 소개해주기때문에 정말 유용하게 리스트 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 체험편입니다.

후쿠오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온천이겠죠.

온천으로 유명한 후쿠오카는 료칸여행이 정말 인기가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료칸과 온천호텔에 관해 소개하고 있어요.

일본은 가깝지만 먼나라라고 하는데 나라마다 시설을 이용하는 에디켓이 다를 수 있어요.

일본 온천 에디켓 같은 정보도 놓치기 쉬운데 본 책에서 꼼꼼히 다루고있어서 이런 세심한 여행상식도 놓치지 않고 알아갈 수 있답니다.

후쿠오카는 소도시가 많은 많큼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의 정보들이 많이 있는데 무작정따라하기편에서 그런 소도시의 여행정보 까지도 담다주고 있어서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가이드북

가이드북에서는 본격적으로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하나하나 담아두고 있어요.

테마북에서 여행잡지를 보듯이 구경했다면 가이드북을 통해서 여행플랜을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준답니다.

본책에서는 여행 60일 전 부터 여행준비를 하는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기간에 상관없이 여행준비하는 과정을 따라하다보면 바로 떠날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아요.

교통편에서 패스권이나 이동하는 방법 등을 각각교통수단에 따라서 설명해주고 있으며 후쿠오카에서 여행시 필요한 준비물이나 카드 정보, 환전정보, 여러가지 투어예약 등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여행날짜에 따라서 대략적인 코스를 소개하고 있는데 실제로 지나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이 코스를 기본으로 여행코스를 잡다보니 동선도 잘 맞고 시간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답니다.

여행기간에 따라서 근교도시 여행까지 코스로 들어가있어서 요즘 뜨는 소도시 여행도 문제없이 코스에 담을 수 있겠죠.

가이드북이다보니 도시별 지도에 지하철 역이나 주요관광지가 표기되어있어요.

각 관광지별로 상점, 음식점, 쇼핑몰 등 지도표기와 더불어 간단한 설명까지 되어있있답니다.

핵심여행코스에 현지맛집, 쇼핑리스트 까지 최신정보들을 담고 있어서 기존에 제가 다녀올때와 현재 바뀐정보들도  빠짐없이 소개되고 있어요.

여행코스별 가는 방법, 주변 관광지, 추천 코스 등을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쓸데없이 시간낭비 하지 않고 비용도 절감되고 시간도 단축되고 여행에 딱 필요한 정보들이 바로바로 검색되니 무작정 따라하다보면 정말 여행계획이 딱 완성이 되겠더라구요.

                                    무작정따라하기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은 가이드북을 구입하게 되는데 저는 무작적따라하기시리즈는 꼭 구입하는 편이에요.

그만큼 최신정도에 민감하고 제목처럼 그냥 따라하면 여행계획이 어느새 완성되어있더라구요.

후쿠오카 여행 준비중이시라면 추천하고 싶은 가이드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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