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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초월 포켓몬 과학 연구소 4
글쓴이
야나기타 리카오 글/히메노 가게마루 그림/정인영 역
아울북
평균
별점9.8 (23)
elfsun


 

몇 년전 유행일때 하다가.. 너무 단순해서 그만두었던걸. 작년 지인의 소개?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몇 년전과는 달리. 잡거나 단순 체육관베틀로만 끝내는게 아니라 조무래기,  GO 배틀 , 리더와의 싸움,

무시무시한 비주기(실제로는 리더가 더 힘들었음.)와의 대결..  주마다 펼쳐지는 제너레이션과 전설몬을 겟했을때의 즐거움~

7살 율군부터 우리 부부까지 홀릭 홀릭 중이다..

그래서 포켓몬과 관련된 것들에 모두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새로나온 포켓몬 과학연구소책도 그러하다~(벌써 4까지 나왔다니 나머지 책들도 구해봐야겠다.)

 
옮긴이도 피카츄몬스터를 좋아한다니  왠지 더 정감이 간다~ 내용을 모르고 번역하는것보다 알고서 번역하는 편이 여러모로 나을 테니까~

 


포켓몬~ 그저 단순한 게임으로만 여겼는데. '과학적'으로 생각해보자니.. 눈이 번쩍!

 

흥미로운 포켓몬들의 대결 결과를 살펴보는..

율군은.. 눈이 아주 반짝 반짝 해가지고.. 흥미롭게 읽어나갔다.

 

물론 아랫쪽에 그림자로만 나오는 포켓몬을 맞추는 재미도 쏠쏠

포켓몬을 몇달간 해서인지. 전설을 제외한 왠만한 포켓몬은 모두 소장?하고 있어서. 누구대 누구의 대결이 무척 흥미로웠다.

 


궁금한 마기라스 대 보스로라.

먹보대장 잠만보 대 꿀꺽몬

독침봉 대 스라크~

모두 비슷한 타입들의 대결~ 기대된다.

 

내가 애정하는 거대 코뿌리대 별로 약해서 베틀에 안내보내는 알로라딱구리의 대결이라든지..

그 누구에게서도 아직 못본 전설의 가이오가대.. 루기아와의 대전이라니~

 

마치 창과 방패처럼.. 다른 성질의 포켓몬들의 싸움

불꽃타입과 얼음 타입~ 그 승자는 과연 누구? 그런데 개인적인 경험으론 결국 '물'쪽이 더 이롭거나. CP가 강한쪽이 결국엔 이기더라능..

(아니면 진짜 결정적으로 유저의 빠른 손놀림이 더 영향을 줄지도 모르겠다. 내 지문이 점점 닳아 없어지는 건 기분탓일까?)

 


일반적인 불꽃이 아닌 메탄가스가 포함된 불꽃

율군이 나름 어려운? 책을 읽으면서 어휘력이 상승되고 있는데

메탄가스라든지.. 냉기라든지.. 이런 어려운 단어를 계속 질문하고 있다.

대강 대답해준 기억도 있는데 급 반성모드로~ 열심히 대답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스크는 아직 만나보진 못했는데 베틀에서 한카리아스를 대면하면. 일단 졌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빠르고 강하다.

갖고 싶은 포켓몬 중의 하나~ 베틀에서는 일단 빠르면 한수 이기고 들어가는

 

실제로는 가늠이 안되는 정말 만화같은 속도다. 12만 육천 키로미터라니

 

마기라스가 백두산을 부술 정도의 힘이라니~ 진짜 과장된 표현이지만

포켓몬 세계에서는 가능한 일일것이다.

내가 애정하는 포켓몬 중의 하나가 마기라스

그에 비해 보스로라에겐 실망한적이 많아서 난 마기라스 편~!

 

귀요미 포켓몬이지만 나는 약한 놈은 취급하지 않아서. ㅎ.. 냐옹과 알로라 냐옹의 대결은 사실 관심이 없다. ㅎ

 
싸운다기 보다 꽁냥 거리는 느낌은 왜지? ㅎ

 

뿔이 하나인 헤라크로스 뿔이 두개인 쁘사이저.(리더 베틀때 엄청 깨진 기억이 있은 후론 무시하지 않게 되었다.)

이걸 읽으니 머리에 뿔이 세개.. 인 트리케라톱스가 생각났다.

어쩌면 포켓몬을 만들적에 공룡의 영향도 받았을것 같은

헤라크로스도 엄청 빠르고 강해서.. 녀석이 나오면 바짝 긴장하게 된다. ㅎ..

 

드디어 전설 대 전설

만화로만 본 루기아와 가이오가~

언젠가 만나게 될 날을 기약하며

전설이지만. 소장각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들의 싸움은 실로 기대가 된다~

 

동봉되어 온 레쿠쟈 포켓몬 카드..

율군이 아주 소중하게 간직 중. ㅎ

 

키득 거리면서 읽는 애독자 율군님

 

산책 중의 나의 뮤츠님 찰칵~

 

지난 주 제네레이션에서 득템한 이로치 그란돈~과 율군

 
게임을 하는 아이를 이해못하는 엄마였다.

하지만, 나도 아이 따라 해보니. 이거 이거 너무 재미있다.

그닥 복잡하지 않고 베틀할때 손이 좀 아픈거 빼곤. 골치 아플것도 없고

뭔가 레벨 달성해야하는 그런것도 아니고

실컫 베틀 해놓고 포켓몬을 놓쳐서 열뻗쳤던 경험은 있지만..^^

요즘엔 리모트 레이드 베틀도 생겨서 집에서 가족들과 오손도손 모여 앉아. 제법 센 베틀도 같이 할 수 있어서

포켓몬으로 이어지는 단란한-_- 가족간의 대화도 제법 하고 있다.

우리 가족 중에서 가장 심하게 빠진 사람이 비록 나와 율군이지만 ^^


포켓몬 베틀을 하다 보면

단순히 베틀에 그치는게 아니라

무슨 타입 대 무슨 타입.

 마치 가위 보처럼 영원한 승자는 없지만

서로 1:1로 베틀시 대결 구도가 되어 빠르게 머리를 회전시키거나 도감을 달달 외우는 경지가 아니면 사실 베틀이 (나에겐) 쉽지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의 흡수력은 더 대단한것 같다.

물 타입대 불타입엔 당연히 물이 이기고

땅타입 대 물타입이라든지

얼음 타입데 고스트 타입.

이 책을 읽고서 (황당한 내용도 있지만)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과학적으로 접근해가며 재미있게 읽으면서

더욱더 포켓몬을 즐기게 된것 같다.

몇 년 동안 우리가족의 포켓몬 사랑은 지속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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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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