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울수록 사람을 더 성장시키는 리더의 말그릇

“리더의 영향력은 말 그릇에서 나온다.”

베스트셀러 말 그릇의 3년 만의 후속작 리더의 말그릇을 만나봅니다.

말 그릇이라는 표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말그릇에 관심이 가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는데 정작 제대로 못 읽고 반납을 했는데요.

리더의 말그릇은 반납 안해도 되니 제대로 읽어봐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김윤나 작가의 강연을 유튜브로 본 적이 있는데요.

예전에 일하면서 교육받았던 기억도 나면서 말이 가지는 힘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사람은 누구나 말을 담아내는 그릇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그 크기와 깊이만큼 말을 사용합니다.

말 그릇이 넉넉한 리더는 기분에 따라 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인지하고, 말을 분별할 수 있기 때문이죠.

동시에 타인의 말을 해석하고 해독할 줄도 압니다.

마음의 자리가 빠듯하지 않아 말 뒤에 숨겨진 긍정적인 의도까지 찾아냅니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죠.

그런데 언제나 그렇듯이 아는것과 실천하는 것 사이에서 방황하는 중인!!!

왜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는데 표현에 따라 공감하는 방식에 따라 그 사람이 달라 보입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리더의 말 그릇을 키워 그 안에 사람을 담는 법!!

리더의 말그릇이지만 리더 뿐 아니라 연장자 혹은 집에서의 부모에게도 필요한 말 그릇이네요.

특히나 감정조절을 잘 해야한다는걸 다시한번 상기하게됩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존중과 성장의 말하기, 목표와 피드백을 위한 구체적인 말 사용법을 알려주는 리더의 말그릇을 만나봤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