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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210
- 작성일
- 2020.4.19
절반만 먹어야 두 배 오래 산다
- 글쓴이
- 후나세 슌스케 저
보누스
책의 머리말부터 굶어야 낫는다라는 제목.. 제목부터 끌려서인지 책에 빠져 읽은듯하다.
처음부터 책에서는 질병에서 낫는법을 굶는거라고 말한다. 야생동물은 굶어서 질병에서 낫는데, 사람은 이런 간단한 방법을 따르지 않고 약을 찾는다고.. 그러면서 저자는 병원에 가지 않고 병을 치유하는 다섯가지 방법으로 소식, 웃음, 감사, 긴호흡, 근력운동을 이야기한다.
한가지 한가지 방법들을 이야기해주며.. 소식에 관하여 설명하기를 소식(단식)은 만병을 치유하는 비법이라 하고, 면역력과 해독력이 상승해 몸이 점차 좋아지고 감기, 복통, 설사, 두통뿐 아니라 변비 아토피까지 모두 나을수 있다고 하며 암도 극적으로 개선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병원에 가지 않고 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하는데.. 여기까지 읽은 후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졌다. 실제 의학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생태 운동가이자 언론인이면서 평론가인 저자.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 하지만.. 사실 조금 신뢰성은 떨어지긴했다. 그래도 아마존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겠지하며 열심히 정독을...
책은 머리말에서 말한 내용을 전체적으로 다 풀어썼다. 공복이 최고의 약이고 단식으로 만병이 낫는것에 대한 설명을하고 본격적으로 단식을 실천하는법을 알려준다. 또 자신이 직접 단식을 실천해서 건강과 젊음을 이어가고 있고 공복상태에는 몸이 노화 단백질을 훨씬 많이 분해, 제거하고 배출한다는 단식의 효험도 설명하는데, 체질이 바뀌고, 기억력의 상승등도 언급한다. 책을 재밌게는 읽었지만, 적당히 자기 자신에게 맞게 적용하는것이 좋을듯하다. 책에 나온대로 정말.. 단식만이 만병통치가 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아프면 의학의 힘을 빌려야 할것이고..
무작정 단식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식사법등을 맞춰 단식을 진행하는것이 좋을듯하다. 또 저자가 말하는 단식 후의 복식도 신경 써가며 건강관리 차원에서의 간헐적 단식, 소식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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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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