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 액션 영화

eug2n2
- 작성일
- 2017.12.22
코드네임 제로니모(디지털)
- 감독
- 존 스톡웰
- 제작 / 장르
- 미국
- 개봉일
- 2012년 12월 13일
2010년 2월 16일 폴란드 정보국 기지 비밀수용소에서는 한사람을 놓고 심문을 하고 있다.사우디 정보국에서 사우디 나예프 왕세자 암살시도에 관하여 참여했는데, 누구의 지시였는지에 대해 온가족을 협박하며 대답을 얻어낸다. 파키스탄에 있는 빈 라덴이 은둔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집을 찾아내고 건너편에 CIA 현지 요원들이 입주를 한다. 각종 카메라 장치를 하고 관찰을 한다.
네이비 씰 최정예 특수부대 팀식스가 공격팀으로 선정이 되고 부단한 연습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영상으로 가족들과 통화를 한다. 각자 가족들과의 애뜻한 대화들... 항상 위험한 일을 하고는 있지만 다른 어느때 보다도 목숨걸고 해야 할 작전임을 대원들은 다짐한다. 하지만 정작 CIA의 상부에서는 정작 그곳에 빈 라덴이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어 명령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좀더 확실성 있는 증거를 찾기에 바쁜 CIA. 마지막에 예방접종이라는 구실을 삼아 집안으로 들어가 밀접한 촬영을 시도하지만 실패를 한다. 하지만 요원중에 한명이 이번에 들어서 찍은 사진중에 빈라덴의 소총과 똑같은 총을 찾아내어 이곳에 빈라덴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드디어 명령이 떨어진다.
정작 파키스탄에게도 보고 없이 헬기를 이륙시키고 현지 경찰에게도 미리 보고 없이 출동을 한다. 야간에 헬기 두대에 최대한 소리를 낮추고 접근하여 대원들이 내리고 드디어 건물내로 침투를 시도한다, 곳곳에서 총소리가 들리지만 아이들과 여인들은 다치지 않토록 밖으로 인솔하고 전진한다. 각방마다 수어있는 여자들과 아이들을 빼내고 성년남자들은 가차없이 총을 쏜다. 그리고 끝내 마지막 방에서 드디어 빈 라덴을 사살하며 작전이 끝난다. 물론 헬기가 나악는 도중에 파키스탄의 공격기가 다가왔지만 CIA를 통해 돌아가게 했으며 현지 경찰이 총소리에 몰려 왔지만 역시 CIA에서 손을 써서 돌아가게 한다. 이로써 와전무결하게 다친 대원1명도 없이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
다음날 미국 대통령 오마바는 빈 라덴을 사살했음을 세계에 알린다. 파키스탄이나 사우디에 시체의 수습을 부탁하지만 모두 거절한다. 그리하여 미국은 그들의 방식대로 수장을 시켰다고 한다.
인류 최악의 테러리스트 ‘오사마 빈 라덴’ VS 네이비 씰 최정예 특수부대 ‘팀식스’
세계 현상 수배범 1위&사상 최고 현상금 5천만 달러
제거 대상은 ‘빈 라덴’, 작전명은 ‘제로니모’!
인류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를 사살하라!
전 세계가 궁금했던 그 날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유사한 작품으로 캐서린 비글로우감독의 <제로 다크 서티>라는 영화가 있는데 아직 보지를 못해 비교할수는 없지만 그 영화에 비해 <제로니모>가 혹평을 받고 있는듯하기는 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빈 라덴의 정보를 찾는 과정부터 거처를 찾기까지의 쉽지않은 과정에 이 작정에 선택된 <팀 식스> 대원들의 마음가짐, 심리상태등을 보여줌으로써 긴장감을 높여주고 CIA내뷰에서도 시시각각 쏟아지는 정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갈등하고, 이해하고, 설득하며 빠른 선택을 해야하는 긴장감까지 더해 얼마나 신가하고 힘든 일인지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실제 침투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화면에 대원들의 호흡소리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을수 없는 실제상황이 그대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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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