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절라 애커먼, 베카 퍼글리시의 <캐릭터 만들기의 모든것> 2권을 완독 후 작성하는 두번재 포스트입니다. 취미로 가끔씩 글을 쓰는데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작업이 어렵다고 느껴져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편보다는 부정적인 성격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2편이 더 흥미로워 보여서 먼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를 구성하는 부정적인 성격의 요소들과 이로 인해 캐릭터가 어떻게 행동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서술되어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일을 한다면 한권쯤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유용할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