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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 작성일
- 2023.3.31
오늘도, 수영
- 글쓴이
- 아슬 저
애플북스
수영 부추김 에세이.
상큼발랄한 느낌이 가득한 글입니다.
저는 수영을 못하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읽을 수 있었어요.
마치 수영예찬론과 같은 이야기들.
그리고 수영장의 예절과 아주 시시콜콜한 수영이야기들.
모르는 세계라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이 수영을 아주 즐기셔서 그분이 갑자기 그리워지기도 했습니다.
그분은 갱년기를 수영으로 극복했다고?
제게 수영을 꼭 해야한다고? 많이 말씀하셨어요.
그때 제가 삼십대였었어요.
제가 갱년기쯤되면? 배우겠다고 했는데
아직도 물근처를 못가네요.
물에 빠져서 죽을뻔한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지나봐요.
저희 세 아이들은 일부러 어릴적부터 수영을 시켜서 다 곧잘해요.
첫째, 둘째가 엄마의 팔다리를 붙들고 수영을 가르쳐주겠다고 애썼지만 결국 포기했었지요.
이 책을 보니 '나도 수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영의 장점들~
물속에서 온몸의 근육들이 움직이는 걸 느껴보고 싶고~
물위를 유유히 떠있는 그런 느낌이 뭔지도 알고 싶은데~
사실 아직도 두렵습니다.
하지만 책으로 대리만족하며 잊었던 저의 옛 약속을 떠올렸어요.
물 공포증이 있는 제가 수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니 이 책 저자의 목적이 잘 이뤄진 듯합니다.
수영의 세계를 가볍게 접하시고 싶으신분들께 추천해요.
상큼발랄한 느낌이 가득한 글입니다.
저는 수영을 못하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읽을 수 있었어요.
마치 수영예찬론과 같은 이야기들.
그리고 수영장의 예절과 아주 시시콜콜한 수영이야기들.
모르는 세계라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이 수영을 아주 즐기셔서 그분이 갑자기 그리워지기도 했습니다.
그분은 갱년기를 수영으로 극복했다고?
제게 수영을 꼭 해야한다고? 많이 말씀하셨어요.
그때 제가 삼십대였었어요.
제가 갱년기쯤되면? 배우겠다고 했는데
아직도 물근처를 못가네요.
물에 빠져서 죽을뻔한 기억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지나봐요.
저희 세 아이들은 일부러 어릴적부터 수영을 시켜서 다 곧잘해요.
첫째, 둘째가 엄마의 팔다리를 붙들고 수영을 가르쳐주겠다고 애썼지만 결국 포기했었지요.
이 책을 보니 '나도 수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영의 장점들~
물속에서 온몸의 근육들이 움직이는 걸 느껴보고 싶고~
물위를 유유히 떠있는 그런 느낌이 뭔지도 알고 싶은데~
사실 아직도 두렵습니다.
하지만 책으로 대리만족하며 잊었던 저의 옛 약속을 떠올렸어요.
물 공포증이 있는 제가 수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니 이 책 저자의 목적이 잘 이뤄진 듯합니다.
수영의 세계를 가볍게 접하시고 싶으신분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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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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