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촬영방법에 대한 설명만 있다면 이 책의 제목이 '사진촬영 포인트 120'이 되지는 못했을것....

친절하게 가는 방법과 촬영포인트를 지도로 표시해놨다.

다만 가는 방법이라는게 대략적인 설명이어서 찾아가려면, 스마트폰 어플이나 네입워지도 등을 참초해야 할듯하다.(스마트폰 둬서 뭐하나.....응?)

 

 

 

그 외에도 중간중간 촬영시에 현장에서 쓸만한 유용한 팁들이 있습니다.

야경촬영시에 필요한 셋팅, 계절, 준비사항, 철새를 찍기위한 준비, 촬영하기 좋은 시간대등.....

현장을 가보지 않고 무턱대고 찾아갔다가 헛탕칠 경우도 있는데, 이 부분은 정말 유용한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전국 각지의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여기서 드는 생각이 과연 그곳에 가서 이런 비슷한 사진이라도 건져올라나......하는 의구심이.....쿨럭;;;;

 

몰랐던 전국 각지의 포인트를 알게됐다는점, 현장에서 유의할 팁등은 아주 좋았으나, 그곳을 찾아가는 지도와 교통에 대한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직 뚜벅이 사진사들이 많은데, 대중교통편을 간략하게라도 써 놓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저의 작은바램입니다.ㅎㅎ;;

물론 관광책자나 여행책자가 아닌 사진책자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부분이긴 하네요......ㅎㅎ;;

 

내 생애 사진한장......'여기가 대한민국 포토존 사진촬영 포인트 120'

사진 한장 담으러 출발합니다~~~ㄴ(ㅡ,.ㅡ)ㄱ===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