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 읽고 든 생각은 도대체 이 책의 감상평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는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목차와 머니코드 내용만으로도 내용파악이 가능한 술술 읽히는 쉬운 내용이었으며, 내 생각을 깊이있게 하기보단 전반적으로 마인드셋을 강화하기 좋은 내용이었다.

마치 이럴땐 이렇게 행동하라와 같은 정답을 알려주는 책이었으며, 내용은 어렵지 않아 깊이 있게 남는게 없다는게 단점이지만 자주, 그리고 쉽게 읽기가 좋다는게 장점이 될 듯 하다.

이론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하면 좋을지가 숙제가 될 듯한데 그 과정까지 이뤄내야 진정으로 내 것이 되는 과정이 될 것 같다. 사람 사이의 대화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을지에 대한게 좋았으며 가장 좋았던 부분은 두가지였다.

첫번째, 소심함?vs?생존,?무엇을?선택할까?:?무조건의?법칙이다. 아무리 소심한 사람이라도 생존이 걸리면 달라진다. 내가 못하겠다고 마음먹는건 그만큼의 간절함과 생존에 대한 열정이 부족해서가 아닌지. 안정감 있는 생활에 안일해지지 말자.

두번째, 윈윈은?없다:?기브?앤?테이크의?법칙이다. 협상에 있어 윈윈은 없다. 내가 기브하면 결과론적으로 결국 그만큼 빼앗긴 거다. 물론 때론 지는게 이기는 상황이 있다지만 쉽게 지지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느낀 결론은 현실에 안주하지말고 노력하고 발전하자는 것. 인생이 루즈해질때마다 끊임없는 마인드셋을 하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