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릴러/추리/범죄

Elly
- 작성일
- 2022.6.21
[eBook] [100% 페이백][대여] 텔 미 노 라이즈 - 팔로우 미 백 2
- 글쓴이
- A.V. 가이거 저/김주희 역 저
파피펍
# 작가의 다른 작품
팔로우 미 백
# 읽고 나서.
<팔로우 미 백>의 다음편. 마지막장을 읽고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이어서 시작했다.
전편보다 더 집착이 심한 인물의 스토킹, 아니 이런것도 스토킹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차라리 대중이 날 죽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여기는 연예인의 삶이 안쓰럽기도. 누군가를, 혹은 무언가를 이렇게 스스로 인생을 던져버릴만큼 좋아해본 적이 없어서 사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앞뒤 안가리는 이런 사람들 무서울 만도 하다.
아니 근데, 그 와중에 스토커에게 도움까지 받게되는 아이러니라니.. 역시 잘 읽히긴 했다.. 지만, 전편이 더 재밌다. 한번으로 족함.
*밑줄
"거봐. 이게 치료의 문제점이라니까. 닥터 리건은 내가 흑백논리를 펴고 있다고 하겠지. 하지만 실제로 어떤 것들은 정말 흑백으로 갈라져 있어. 블레어는 악마야. 선한 구석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어. 그게 진실인 거면 왜곡이라고 할 수 없는 거지."
"이름이 오르내린다는 건 그런 거야. 다들 제멋대로 떠들지만, 널 진짜로 아는 건 아냐. 진짜 테사 하트는 정말 멋지고 친절한 사람이라는 거. 내 절친이자 사랑하는 내 여친이라는 건 까맣게 모르지."
사적인 대화라고 하셨나요? 형사님, 이 업계에 사적인 건 없습니다. 트위터도 그렇고, 스냅챗도 그렇고 사적인 건 아무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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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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