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y
  1. 스릴러/추리/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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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100% 페이백][대여] 고양이의 제단
글쓴이
김혜진 저
엘릭시르
평균
별점9.4 (219)
Elly

학원/일상 미스터리. 



피가 낭자하는 쪽을 보다 이쪽을 읽으니 귀엽지만 ,, (학교 앞 떡볶이집 가고 싶어짐..ㅋ) 



아이들의 다친 마음을 보는건 또 안쓰럽다. 



 



*밑줄



하하호호 친하게 몰려다니던 애들이 순식간에 적으로 둔갑하는 건 흔한 일이다. - 고양이의 제단





관종의 시대. 나 역시 그런 분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서유정 부탁은 핑계이고, 이걸 풀어내서 관심을 끌고 싶은 게 내 진짜 속마음일 테다. 그런데 그럼 어때서? 어차피 자기 인생은 자기 것이다. 끝이 어떠하든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 그러니 결국 그냥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낫다. - 고양이의 제단





하지만 언니는 다르다. 의도가 없다. 의도가 없기에 반박하거나 동의할 수도 없다.



예리하게 벼려놓은 칼로 쓱 긋고 칼의 기능에 감탄하는 사람. 그어진 쪽에는 무관심하다. 상처가 나는지, 피가 나는지, 얼마나 아픈지. - 모두의 약점





가족은 약점, 결코 벗을 수 없는 옷. 말하면 뭐 가벼워지나? 돌고 돌아 감당할 수 없이 무거워져 등에 얹히기나 한다. - 모두의 약점





우리는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권장한다. 선물과, 친절한 행동 같은 것. 행복감을 느끼는 상황을 만들라고 한다.



그러나 행복이든 불안이든 조건을 관리하고 예상한 반응을 끌어낸다는 점에서는 동일한 행위가 아닐까? - 등 뒤의 메시지





아마 우리는 함께 미로를 헤매게 될지도 몰라. 서로 다른 길을 택해 영영 마주치지 못할 수도 있지. 그렇지만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을 수도 있어. 벽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서로의 목소리가 들릴 정도로. 멀고도, 가까이. - 들어오는 길, 나가는 길|실을 감아 다다른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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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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