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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늘보씨
- 작성일
- 2022.1.15
[eBook] [단독][대여] 책의 말들
- 글쓴이
- 김겨울 저
유유
어렸을 때 집에 3면이 책장이었던 방이 있었다. 나는 그 방을 특히 좋아했고, 부모님이 거실에서 전쟁영화를 보실 때 너무 무서워서 이 방으로 들어와 귀를 꼭 막았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만화책과 동화책, 어린이용 소설을 사랑하던 나는 커서 야자시간에 책을 읽다가 공부는 안 하냐며 선생님께 혼나던 고등학생이 되었고, 대학에 입학해서는 그동안의 설움을 씻겠다는 듯 독서토론 동아리에 들어가 일 년에 60~80권을 탐독하는 애서가가 되었다.
읽은 책이 많아질수록 읽어야하는 책이 줄어들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읽어야 할 책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는 아마 죽을 때도 '아직 그 책을 못 읽었는데...' 이러다 죽을 것 같다.
김겨울님의 책을 읽으며 많이 웃었다. 공감했고, 신기해했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의 글은 언제 읽어도 재밌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오래 해주시길.
만화책과 동화책, 어린이용 소설을 사랑하던 나는 커서 야자시간에 책을 읽다가 공부는 안 하냐며 선생님께 혼나던 고등학생이 되었고, 대학에 입학해서는 그동안의 설움을 씻겠다는 듯 독서토론 동아리에 들어가 일 년에 60~80권을 탐독하는 애서가가 되었다.
읽은 책이 많아질수록 읽어야하는 책이 줄어들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읽어야 할 책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는 아마 죽을 때도 '아직 그 책을 못 읽었는데...' 이러다 죽을 것 같다.
김겨울님의 책을 읽으며 많이 웃었다. 공감했고, 신기해했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의 글은 언제 읽어도 재밌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오래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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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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