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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혼타스
- 작성일
- 2020.6.20
언니, 내가 남자를 죽였어
- 글쓴이
- 오인칸 브레이스웨이트 저
천문장
눈부신 미모의 아율라
사귀던 남자를 죽이는 특이한 습관이 있다
그러고나면 그 뒷처리와 수습은 모두 언니 코레드의 감당 몫이었다
아율라는 연쇄살인범이 되었고(3번 이상 살인하면 연쇄살인범이다)
그 뒷감당을 계속 해야하는 코레드는 괴로워하면서도 가족이라는 끈에 묶여 동생을 어쩌지 못하고 계속 돕는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알게된 책인데
내용 자체가 소재가 무척 신선하게 느껴졌다
거기에 250여쪽의 짧은 분량이라 더 손이 갔다
챕터들도 짧아 소설을 속도감있게 읽게해주었다
어떻게 이야기가 이어질지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놓을수 없었다
특이한 소재를 사용해 작가가 전달하고 싶었던 것은
페미니즘 가족애 도덕성 에 대한 것인듯 싶다
그리고 잘 알지 못하는 나이지리아 라는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게되었다
발달한 나라지만 여전히 족장문화가 남아있고
여자는 남자에게 무릎을 꿇는다는 것
이런 것들은 남성중심의 문화이고 그런것들을 꼬집고 싶어 남친을 죽이는 여자를 소재로 소설을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삐뚤어진 가족애 도덕성에 대해서도
어쨌거나 무척 흥미롭게 재미있게 읽었다
사귀던 남자를 죽이는 특이한 습관이 있다
그러고나면 그 뒷처리와 수습은 모두 언니 코레드의 감당 몫이었다
아율라는 연쇄살인범이 되었고(3번 이상 살인하면 연쇄살인범이다)
그 뒷감당을 계속 해야하는 코레드는 괴로워하면서도 가족이라는 끈에 묶여 동생을 어쩌지 못하고 계속 돕는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알게된 책인데
내용 자체가 소재가 무척 신선하게 느껴졌다
거기에 250여쪽의 짧은 분량이라 더 손이 갔다
챕터들도 짧아 소설을 속도감있게 읽게해주었다
어떻게 이야기가 이어질지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놓을수 없었다
특이한 소재를 사용해 작가가 전달하고 싶었던 것은
페미니즘 가족애 도덕성 에 대한 것인듯 싶다
그리고 잘 알지 못하는 나이지리아 라는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게되었다
발달한 나라지만 여전히 족장문화가 남아있고
여자는 남자에게 무릎을 꿇는다는 것
이런 것들은 남성중심의 문화이고 그런것들을 꼬집고 싶어 남친을 죽이는 여자를 소재로 소설을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삐뚤어진 가족애 도덕성에 대해서도
어쨌거나 무척 흥미롭게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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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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