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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ke
- 작성일
- 2023.10.18
[eBook] [100% 페이백][대여] 라스트 젤리 샷
- 글쓴이
- 청예 저
허블
내가 고심해서 고른 책이 아니면 사실 대여도 소장구입도 빡시게 집중이 잘 되지 않는데, 와.... 슈루룩 몇 페이지 등장인물들 이름과 어떤 대화 오가는지, 어떤 주제로 말하고 있는지 느낌만..!봐야지!하고 펼쳤는데, 첫 장부터 빡 몰입되더라고요. 표지부터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ㅠ 작품 본 내용까지 첫 장부터 흥미진진 잡아끄니까ㅠㅠㅠㅠ감격했습니다. 표지 넘기면 작가님 사진과 프로필- 딱! 잘 나와있는 레이아웃 정말 좋은것 같아요. 늦잠 자지만 글만은 성실히 쓴다고 적혀있는데, 글을 성실히 쓴다는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옆에서 누군가를 보았고, 내가 당장 쓴다고 생각해봐도 아ㅎㅎㅎ... 이게 하루하루 몇 시간 앉아서 작품 집필, 소설 전개 중 한 페이지라도 착착 써내서 일년- 아니 반년 약 200~여 장이 되는것부터 힘듬ㅎㅎㅎ... 되겠지~ 하지만 깜박하면 반년 벌써 지나있는데, 작가님의 한 줄 보자마자 뭔가 아- 진짜다, 싶었습니다. SF배경이라 약간 내 현실, 우리 현시대와 떨어진듯, 그렇지만 기본적인 상식이나 무언가가 작동하는 원리(비단 기계만이 아닌 온 카테고리를 아울러) 바탕 등등은 함께하면서 반현실반허구(그러나 마냥 판타지마법세계가 아닌)의 세계에 인물들 이름들도 마음에 들었어요. 딱 좋음ㅠㅠㅠ 뒷편 작가노트, 심사평 여러장!!까지 정말 다 읽었어요ㅎㅎㅎ 한 작품으로 앞서 읽어본 (그것도 심사위원들의) 분들의 느낌, 견해, 덧붙이는 말이과 소감 등까지 보게되니 돌려돌려 빙글빙글 내 감상 느낌과 잘 섞이고 분해되고 다시 새로움으로 합쳐지는 그런 느낌입니다ㅎㅎ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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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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