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want to Change your life?"

"Yes!" "Then Change your Frame!!!”

관점이 달라지면 태도가 달라지고

태도가 달라지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면 인생이 달라진다

여기, 어제와 다르게 살고 싶은 사람이 있다

남들이 다 하는 미라클 모닝을 며칠 하다 말고 포기하고, 중년이 되어 살이 찌는데도 여전히 달달한 커피를 끊지 못하고, 때로는 힘든 인간관계에 섭섭함을 느끼고 원망하기도 한다.

이 사람은 이런 자기 자신에 대해서 실망하고 지쳐하고, 중독적인 삶을 버리고 삶을 바꾸고 싶어하는데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고 만다.

이런 사람에게 뭐라고 조언을 해줄수 있을까?

“삶을 바꾸길 원해?”

“그러면 너의 프레임(관점)을 바꿔바!”

이렇게 명쾌한 답을 제시하는 심리학자가 있다.

그리고 그 책이 바로 이책이다

<관점 하나 바꿨을 뿐인데>

저자는 <실행이 답이다>등 심리학계의 여러 베스트셀러를 집필하신 행동심리학자 이민규교수님이다.

그리고 맨 처음의 그 사람은 나다. 정말 나의 삶을 바꾸고 변화시키고 싶은 일인이다.

얼마전 <본깨적> 독서토론중 ‘씨앗도서’라는 개념을 들었다. 삶에 있어서 변화의 토대가 되는 근본적인 씨앗이 되는 책이 ‘씨앗도서’다. ‘씨앗도서’ 50권만 읽으면 삶이 바뀐다고 했는데 나에게 ‘씨앗도서’는 무엇일까 생각을 해봤다.

지금 나에게 ‘씨앗도서’는 이책이다.

평생을 거쳐서 심리학을 연구하고 상담을 하신 교수님께서 삶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 지침을 요약하고 또 요약해서 그 중 엑기스만 우려낸 것이 이 책이다.

본인은 느즈막이 상담심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는 만학도인데 심리학의 이론과 상담의 이론이 얼마나 많고 무궁무진한지 모른다

그중에서 평생을 연구하면서 삶이 바뀔수 있는 핵심 지침 35가지가 이 책에 담겨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며 읽으면서 내가 현재 고민하고 있는 많은 부분의 해답이 이 책에 담겨있는 느낌이었다.

하나 하나 포스트잇을 붙이며 이제는 실천할 차례임을 되내본다

빈틈효과, 자기 이행적 예언, 감정명료화, 제로섬게임, 사촌이 땅을 사면 밥부터 사라, 눈맞춤,단순노출의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나전달법, 파랑새 증후군, 문간에 발 들여놓기 기법, 머리부터 들이밀기 기법, 모델링등 심리학의 핵심이론이며, 하나 하나 음미하고 실행할 내용들이다. 이 책의 묘미는 어디선가 들어보았음직한 이 이론들이 이론으로 남지 않고 실행할수 있도록 실행을 가이드 해준다는 점이다.

나의 삶, 나의 고민의 해결을 위해서는 여기에 있는 내용, 아주 작은 내용이라도 한가지씩 실천하기로 하자!

21일은 습관이 생겨질 가장 기본적인 시간이므로 실천후 12월말에 다시 이곳에 흔적을 남기고자 한다. 무엇이 바뀌었는지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나의 변화의 시작이 된 책에 감사하고, 잘 정리하고 집필하여준 교수님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