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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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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거의 나만이 가지고 싶은 기억들,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감추고 싶은 치욕적인 순간, 나의 추한 단면들을 떠올리게 한 책. 책을 읽으면서 내내 주인공의 옛날 그 기억에서 자신을 어떻게 해방시키는지 궁금했다. 나는 어떻게 그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책을 읽는 내내 글로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하산의 해맑은 눈망울이 자꾸 눈에 어른거렸다. 정말 감동적이었던 소설.

  2. 한사람을 빼고 모두 눈이 멀어버린 세상, 파리대왕이 사람들의 마음 속 추함을 드러낸 소설이라면, 블라인드니스는 우리의 이성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어떤 특정 조건만 맞는다면 쉽게 깨져버릴 수 있는 물건인지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러나, 작가는 인간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마지막 부분에서의 흑인 할아버지와 젊은 아가씨와의 사랑하는 장면은 정말 아름답다.

  3. 인간의 추악함, 잔인함, 비이성에 대해 다루고 있는 소설, 마지막의 인간사냥은 정말 섬뜩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외부자가 나타난 것을 계기로 갑자기 이성적인 "문명세계"로 돌아가는 소년들이란, 롤러코스터를 숨가쁘게 타다가 갑자기 평지로 와서 멈추는 느낌?

  4. 영화를 보고 주인공들의 미묘한 감정표현이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고전문학이라서 그런지 읽기가 어렵다. 몇페이지 읽다가 덮었다. 나중에 여행갔을 때 다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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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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