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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madam
- 작성일
- 2024.2.16
잘될 일만 남았어
- 글쓴이
- 이모르 저
스튜디오오드리
#잘될일만남았어 #이모르 #스튜디오오드리 #서평단 #감정회복일기 #그림에세이
자라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하루하루 감정 회복 일기<잘될 일만 남았어>는 유치원생이 그린듯한 그림일기에 내용은 어른들의 이야기다.
DAY1. 오늘은 내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참 막막했다!
??헤픈 웃음 증후군..웃음은 표정이지 감정이 아니더라..이렇게 정의해 주다니 신박하다. 그림은 또 어떻고..처음 글부터 참 잘했어요! 도장을 쾅쾅 찍어주고 싶다.
??아름다운 우울..앓음다움의 한자 해석은 정말 예상 못했다. 이런 깊은 뜻이..우울을 느끼는 것도 아름다운 인간이다. 덜 우울한 느낌 뭐냐?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자기 성찰의 시간들, 과거와 마주본 나 자신, 닮아가는 부모님과 그땐 몰랐던 정..나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현재를 살아가는 '나 자신'과의 온전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DAY2. 오늘은 친구에게 어깨를 빌려쥤다, 참 뿌듯했다!
??내 사람 구분법..깔끔한 정리된 그림 일기 대박이다. 쓰레기는 다시 줍거나 하지 않기 추가한다.
??인터뷰어의 애티튜드..큰 주목을 받은 것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제작하면서 인터뷰어 원칙을 잘 지킨 결과다. 5초 기다림과 그럴 수도 있지..
자신하게 솔직하게 말하는 특별 게스트 그림일기가 좋다. 누구나 기피해야 할 인간 유형도 우울하거나 부정적인 인간보다 나랑 안맞는 인간이 아닐까 싶다.
자해의 상처를 당당히 보여줄수 있는 용기가 마음의 상처까지 아물게 한 게 아닌가 본다.
DAY3. 오늘은 나 자신을 안아줬다, 참 애틋쌨다!
??이러나저러나 좋은건 좋은거..외로움이 초라한 정신적 고통이라면 고독은 정신적 해방이다. 그래서 철학자들이 그렇게 고독을 즐겼나? 난 아닌거로.
??분노 조절 장애..뇌에서 나를 인지하는 영역에 타인을 불법 다운로드하는 셈이라니..설명도 어쩜 이리 찰지지...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울증의 강물에 빠져 본능적으로 생존을 향해 찾아간 정신 건강 의학과 10여 년. 파도도 두렵지 않게 된 승리에 박수를 보낸다. '이모랩'에 가보고 싶다.
DAY4. 오늘은 나를 다스리는 법을 깨달았다, 참 즐거웠다!
??주입식 교육 말고 주입식 위로..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주입시키는거 그거 가스라이팅 아닌가..
??한없이 가라앉더라도 바닥은 있지..10년여 전 일기 깜짝놀랬다. 무기력증 진짜 몸에 1톤쯤 묶고 바다에 던져진 느낌 아닐까..
복권 사는 느낌 아니까..일기 왜케 기분 좋냐? 웃음 헤픈 증후군에서 의사 표현 그림도 귀엽다. 안목이 없어도 자신을 탓하지 말고 그저 운이 나빴다 여기라고. 매번 운이 나쁘지만은 않다.
DAY5. 내일이 오는 게 무섭지 않아, 굿나잇!
??CtrL Z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법..실행 취소 단축키는 말 그대로 방금 실행한 것을 되돌리는 기능이 인간의 삶에 있다면? 신박하다.
??개연성은 없어도 아름다움은 있다..개연성이 없는 난해한 영화도 빠져든다. 알고보니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면? 내 인생도 영화저럼 가능하다.
마음에도 보호 케이스를 씌운다거나, 인생이 게임이라면 즐겁게 하는게 중요하다거나, 감각을 오롯이 느끼는게 삶이 경이로워지는 시작점이라는 거 찬성이다.
가족얘기도 자신의 정신과 얘기도 솔직 담백하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작가의 이야기는 우울한 과거가 있었다고 믿기 힘들다.
지금까지 그림을 그려온 것은 마음속 수많은 그리움을 붙잡고 싶어서..그래서 그런가 직접 그리고 쓴 글들에 잘 묻어나있다.
항상 인터뷰어로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상처를 대면하도록 돕던 그가 이번 책에서는 자기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인다.
그래서 그런가 유독 마음의 소리가 많았다. 잘나지 않아도 자라나자, 잘하지 못해도 나아가자. 그렇다면 우리에겐 잘될 일만 남을 거니까.
자라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하루하루 감정 회복 일기<잘될 일만 남았어>는 유치원생이 그린듯한 그림일기에 내용은 어른들의 이야기다.
DAY1. 오늘은 내 마음을 들여다보았다, 참 막막했다!
??헤픈 웃음 증후군..웃음은 표정이지 감정이 아니더라..이렇게 정의해 주다니 신박하다. 그림은 또 어떻고..처음 글부터 참 잘했어요! 도장을 쾅쾅 찍어주고 싶다.
??아름다운 우울..앓음다움의 한자 해석은 정말 예상 못했다. 이런 깊은 뜻이..우울을 느끼는 것도 아름다운 인간이다. 덜 우울한 느낌 뭐냐?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자기 성찰의 시간들, 과거와 마주본 나 자신, 닮아가는 부모님과 그땐 몰랐던 정..나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현재를 살아가는 '나 자신'과의 온전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DAY2. 오늘은 친구에게 어깨를 빌려쥤다, 참 뿌듯했다!
??내 사람 구분법..깔끔한 정리된 그림 일기 대박이다. 쓰레기는 다시 줍거나 하지 않기 추가한다.
??인터뷰어의 애티튜드..큰 주목을 받은 것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제작하면서 인터뷰어 원칙을 잘 지킨 결과다. 5초 기다림과 그럴 수도 있지..
자신하게 솔직하게 말하는 특별 게스트 그림일기가 좋다. 누구나 기피해야 할 인간 유형도 우울하거나 부정적인 인간보다 나랑 안맞는 인간이 아닐까 싶다.
자해의 상처를 당당히 보여줄수 있는 용기가 마음의 상처까지 아물게 한 게 아닌가 본다.
DAY3. 오늘은 나 자신을 안아줬다, 참 애틋쌨다!
??이러나저러나 좋은건 좋은거..외로움이 초라한 정신적 고통이라면 고독은 정신적 해방이다. 그래서 철학자들이 그렇게 고독을 즐겼나? 난 아닌거로.
??분노 조절 장애..뇌에서 나를 인지하는 영역에 타인을 불법 다운로드하는 셈이라니..설명도 어쩜 이리 찰지지...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울증의 강물에 빠져 본능적으로 생존을 향해 찾아간 정신 건강 의학과 10여 년. 파도도 두렵지 않게 된 승리에 박수를 보낸다. '이모랩'에 가보고 싶다.
DAY4. 오늘은 나를 다스리는 법을 깨달았다, 참 즐거웠다!
??주입식 교육 말고 주입식 위로..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주입시키는거 그거 가스라이팅 아닌가..
??한없이 가라앉더라도 바닥은 있지..10년여 전 일기 깜짝놀랬다. 무기력증 진짜 몸에 1톤쯤 묶고 바다에 던져진 느낌 아닐까..
복권 사는 느낌 아니까..일기 왜케 기분 좋냐? 웃음 헤픈 증후군에서 의사 표현 그림도 귀엽다. 안목이 없어도 자신을 탓하지 말고 그저 운이 나빴다 여기라고. 매번 운이 나쁘지만은 않다.
DAY5. 내일이 오는 게 무섭지 않아, 굿나잇!
??CtrL Z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법..실행 취소 단축키는 말 그대로 방금 실행한 것을 되돌리는 기능이 인간의 삶에 있다면? 신박하다.
??개연성은 없어도 아름다움은 있다..개연성이 없는 난해한 영화도 빠져든다. 알고보니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면? 내 인생도 영화저럼 가능하다.
마음에도 보호 케이스를 씌운다거나, 인생이 게임이라면 즐겁게 하는게 중요하다거나, 감각을 오롯이 느끼는게 삶이 경이로워지는 시작점이라는 거 찬성이다.
가족얘기도 자신의 정신과 얘기도 솔직 담백하다.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작가의 이야기는 우울한 과거가 있었다고 믿기 힘들다.
지금까지 그림을 그려온 것은 마음속 수많은 그리움을 붙잡고 싶어서..그래서 그런가 직접 그리고 쓴 글들에 잘 묻어나있다.
항상 인터뷰어로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상처를 대면하도록 돕던 그가 이번 책에서는 자기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인다.
그래서 그런가 유독 마음의 소리가 많았다. 잘나지 않아도 자라나자, 잘하지 못해도 나아가자. 그렇다면 우리에겐 잘될 일만 남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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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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