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이기에 모든게 어설프고 기초적인 지식이 부족하기에 인터넷으로도 정보를 접할 수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서적을 통해 공부하고 싶었다

맘스홀릭지후맘에서 육아서적 서평단을 모집했고

가장 눈길이 가는 * 반드시 효과가 있닫고 증명된 육아의 모든것-최강의 육아 ^^

좋은 기회로 읽어볼 수 있었다

이 책은 미국, 일본 등에서 베스트셀러를 할 만큼의 화제의 육아서라고 한다.

나같은 새내기 부모의 필독서인 것 이다

공부에도 때가 있고, 임신에도 나이가 중요하더라..

뭐든 때가 있고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아이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과학적인 육아팁을 전수받고 싶었다

아이의 두뇌발달은 생후 0-5세에 열쇠를 쥐고 있다

5년간의 변화가 인생에서 큰 시기이기에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초보맘의 열정으로 꼼꼼하게

읽게 되더라

우선 스킨쉽이 주는 효과는 놀라웠다

아이와의 스킨쉽을 통해 아이는 인지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큰 역할을 한다

우리가 흔히 보여주는 모빌은 가라 ^^

부모와 아이의 피부와 피부가 닿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것이다

산부인과에서 요즘 출산 후 캥커루케어를 하는 이 방법 또한 여기에 있다

이러한 스킨쉽을 통해 아이의 면역력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정서적 안정을 심어준다고 하니

앞으로 아이와의 스킨쉽을 더욱 신경써야겠다

아이와 눈을 맞추며 아이의 행동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재빨리 알아차릴 수 있도록 말이다.

이러한 관심을 받고 큰 아이들이 마음도 따뜻한 아이로 큰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다

우리 아이 말도 잘하는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아이들 마다 언어량도 차이가 나더라

36개월까지의 대화가 IQ를 결정한다고 하니 이 시기에 풍부한 언어를 들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지금은 8개월 접어드는 울 왕자님

아바바 옴마 아아 자자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지만 아이와 대화하듯 이야기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기저귀를 갈때도 맘마를 먹일 때도 목욕을 할 때도 아이와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것을 습관화시켜야 겠단 생각이든다

내가 책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우리 아이한테 만큼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어 주고 싶다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대리경험할 수 있으며 지혜로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평생 독서습관은 한살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지금은 읽을 수 없지만 0-6개월은 책을 그냥 만지고 보여주도록 접하게 하는게 좋다고 한다

6-12개월은 엄마가 사진과 그림을 설명해주고 12-18개월은 묘사하듯 책을 읽어주는게 좋다고 한다

매일 5-10분 책과 가까이 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이 책을 읽은 후 매일 책읽기 시간을  갖고 있다  아기가 어려 내가 책을 읽어주면 책을 만지작 비비고 입으로 가져가기도 하지만

이 시간들이 차곡차곡 모여 책을 사랑하는 아이가 될 거름이 되리라 믿는다

책을 읽으며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

아이가 상을 받아왔을 때 우린 쉽게 잘했네^^이렇게 칭찬을 해주기 쉽다

나 역시 이책을 보기전에 아이가 상을 받아오거나 성적이 좋으면 그렇게 말했을지도...

잘한다, 너 미술에 재능이 있구나 라고 말하기 보다 과정을 칭찬하라는 것!

타고난 능력에 초점을 두지말고 과정을 칭찬하면 도전하는 아이의 마인드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도전적인 아이의 사고방식을 성장형 사고방식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만 4살에 정해진다 하니

0-5세에 습관, 사고방식 등이 결정되는 이 시기를 잘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를 낳은 후 내가 주로 하는것은 블로그, 핫딜까페, 체험단, 육아관련 정보 서핑, 육아일기쓰기.

핫딜까페에서 저렴하게 아이의 교구를 사는 것은 기분좋은 상상을 하게 만든다

이걸로 울 아이가 더 웃겠지, 두뇌발달에 도움이 될꺼야 ...

사실 비싼 장난감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한다 교구도 마찬가지다

집에 있는 물이 없는 생수병을 만지는 것, 종이 찢기 등 엄마 아빠가 아이와 함께 일상생활에 흔히 접하는 것들도

충분한 교구가 된다 최고의 장난감은 부모라는 것이다

언니가 두명의 조카를 키우면서 했던 말 중에 음악을 일찍 가르치는게 수학, 과학에도 좋다는 말이었다

아기를 낳으면 꼭 기억해뒀다 실행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도 음악에 대한 글이 적혀있었다

음악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는 감성과 지성을 키우는 영역이 음악안에 있다는 것이다

음악을 통해 뇌의 청각 영역 뿐 아니라 운동기능, 창의력을 담당하는 영역도 함께 영향을 받는다고 하니 어린 나이에

피아노를 배우게 해주고 싶고 다양한 동요 등의 음악을 늘 접하게 해주리라 다짐해본다

미래시대의 리더는 어떤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바로 창의력이다 창의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게 해준다

어릴 때 나는 상상하기를 좋아했다 한 사물을 보면 그 사물과 연관되는 것들이 떠오르고

벙어리 장갑을 물고기 모양과 비슷해서 물고기디자인이면 귀엽겠다는 등의 표현을 많이 했던거 같다

학창시절에 아이들과는 다른 특이한 발상들이 많다보니 친구들 사이에서 외계인, 아이디어뱅크란 별명도 붙여졌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특이한것도 좋을 때가 있더라

창의력은 1/3은 타고나고 2/3은 연습을 통해 얻어진다고 한다

그렇기에 창의력이 싹틀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

실수를 허용하는 환경, 한가지 문제에 여러가지 해결책을 생각하도록 지도하고 비유나 은유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 환경을 주는게 좋다고 한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0-5세 즉 뇌가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에 내가 해 줄 수 있는 핵심 키워드는

공감, 소통, 스킨쉽, 관심, 사랑이 가장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첫 아이다보니 덜컥 겁이 날 때도 많다 요령도 없고....

예쁘다가도 아이가 생기기 전의 자유로움이 그리울 때도 있다

하지만 아이의 방긋 웃음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이다

완벽한 육아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이가 성장하듯 엄마인 나도 함께 공부하며 성장하고

실수는 인정하고 반성하며 노력으로 한걸음씩 나아갈 생각이다

아이와 함께 하는 지금 이순간을 즐기며 행복한 육아맘이 될 것이다

:: 앵글북스로부터 체험제품을 무상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얼리뷰입니다 ::

최강의 육아 트레이시 커크로 저 앵글북스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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