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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ile
- 작성일
- 2020.6.14
초등 감정 수업
- 글쓴이
- 조우관 저
유노라이프
코로나로
2월 부터
집콕생활이 심해지니
아이들도
엄마도 지치는 시간이다
집에서 핸드폰만 찾고
게임만 할려고 하는 아이를 보며
엄마인 나는
도대체 어디까지
스마트폰과 티비 ㆍ컴퓨터를
허용해 줘야 되지는지
기준을 세우기가 힘이든다
더군다나
초2에게는 7살 5살 동생들도
있다
세 아이를 육아 하다보니
아이의 생각은 모두 다르고
한 아이의 편을 들어주면
다른 아이가 토라지는 생활의 연속이다
아이들의 입에서 늘
엄마 나빠
라는 말을 입에 달곤 산다
그리곤 문을 꽝 닫고
방에서 나오질 않는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엄마가 되고 싶어서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하고 싶은데
난 늘 아이들에게 휘둘리고 있다
초2 아이는
1주일은 학교수업
1주일은 ebs교육방송으로
가정학습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유치원을 퇴소한
7세 5세 동생이
블럭을 갖고 놀고나
그림을 그리면
그게 무슨 공부냐?
노는거지
왜 나만 이렇게 힘이들게 공부하느냐
하고 서럽다고 울곤한다
그때마다
엄마인 나는
다른 친구들처럼 학원 뺑뺑이도 안돌리고
자유를 그렇게 주는데
뭐가 문제냐고 타박을 하곤 한다
가끔 엄마인 내가
아이의 자존감을 바닥치게 하는게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들곤한다
아이의 자존감부터
엄마의 불안까지
초등감정수업
유노라이프/ 조우관
요즘은 아이의 학업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감정도 대단히 중요한 시대인 것 같다
마음을 다친 아이들이 너무 많다
아이의 감정을 잘 읽어주고 사랑으로 돌보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이들에겐 정말 필요하다
감정을 잘 배운 아이들은
사회적 감수성을배울 수 있고
남들과 공존하고 협력하는
방법도 습득할 수 있다
이 책은
감정 코칭형 부모가 되라고 권하고 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부모에게 보여줄 때
아이의 감정을 잘 들어주고
문제 해결을 함께 모색해 본다
그리고
감정은 모두 허용해 주지만
감정에 따른 책임감도
따른다는 것을 알려주라고
권하고 있다
아이가 엄마에게 무엇가 얘기할 때
많은 부모들은
귀찮다는 듯
"왜?"하고 되물어 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 책에서는 왜 라고 묻지말고
"무엇때문에?"
라고 질문하는게
아이의 공감대를 많이 이끌어
낼 수가 있고
부모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의 감정을 조금 더 잘 읽을 수 있고
필요를 잘 채워주는
부모가 되고 싶다
몸 만 쑥쑥 자라는 아이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건강해
감정에 충실하고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이 책은
초등감정수업의 첫걸음
감정에 대한 오해와 진실
마음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실전 감정 조절법
엄마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감정생활을 담고 있다
아이의 김정을 잘 이해 하고 싶고
마음이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초등감정수업 책을 꼭 읽어 보길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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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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