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책의 표지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여자아이가 곤란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하여서 얼른 읽어보고 싶었어요

해별이라는 아이가 유투브를 하는데

몬스터 707이라는 아이디로 자꾸만 악플이 달리는 거예요

그런 일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고 있는데 어느날 댓글에 이렇게 쓰여있었어요

‘악성 댓글 때문에 힘드신가? 그렇다면 설전도 수련관으로 오시게.’

라고 말이예요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로 설전도 수련관으로 향하게 되지요

설전도 수련관에서는 무시하기 권법같은 것을 배웠어요

그리고 어느날, 해별이는 그 악플러가 누구인지 짐작하게 되었어요

평소보다 행동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바로 다정이!!

학교도 자주 빠지고 댓글도 안달아주고 이 영상이 이렇다 저렇다 라고 말하지도 않으니까요

그래서 해별이는 그 악플에 대댓글을 달았어요

바로 이렇게요

‘몬스터707! 당신은 왜 비겁하게 뒤에 숨어서 그런 거짓 글을 올리나요? 떳떳하게 앞에서 직접 말하세요

또다시 이런 글을 올리면 당신이 좋아하는 아이가 ㄱㅈㅎ이라는 걸 알리겠습니다’

그러면 몬스터 707이 물러날 것 같았죠

하지만 범인은 그가 아니었어요

범인은 누구였을까요?

여기저기 서로가 서로에게 악플이 달려서 해별이와 친구들은 해결법을 찾아냈어요

바로 선플을 다는거예요

만약 제가 이런 악플을 경험하게 된다면 바로 신고할거예요

누구든 다 신고할거예요

나를 힘들게 만든 글들을 전 참을 수 없을거 같아요

악플의 사건이 마무리되고 거의 끝장을 읽어보는데 다음책의 예고가 있었어요.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빨리 빨리 읽어보고 싶어요

설전도 수련관에서는 매권마다 지혜롭게 대처 방법을 알려주어 다음 책도 기대가 되요

#김경미#슈크림북#우아페

#설전도수련관

#악플에휘둘리지않고마음지키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