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한가 전략을 쓰는 투자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상한가 전략을 쓰는 투자자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할까하는 궁금증에 이 책을 샀습니다.
별로 특별한 기본적 분석이나 기술적분석을 쓰지 않고도 수익률을 이렇게 높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꼭 상한가 전략을 쓰지 않더라도 쓸만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호가분석을 중요시하는데 호가분석을 위해서라도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사실 저는 이미 다섯번쯤 읽었는데 잊어버릴만하면 다시 읽어볼 생각입니다. 제일 인상깊은 한마디는..
'내일 오를 주식을 산다', '항상 내 계좌에는 상한가 종목이 있다' 물론 쉽지 않겠지요
하지만 이런 책들은 조심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똑같이 따라서 한다고 해서 꼭 저자처럼 되지는 못합니다.
똑같은 사물을 보고 모든 투자자가 판단하는 시간과, 계획 같은 것들이 같을리가 없으니까요.. 참고로 하되 이 안에서 자기것이 되도록 소화를 시키고 나서야 비슷한 전략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반풍수 집안 망한다고 어정쩡하게 알면서 덤비면 큰코 다침니다. 상한가 전략은 분명 잘하면 저위험 고수익이 될 수도 있지만, 제대로 모르고 덤비면 분명히 고위험 저수익, 아니 고위험 깡통 전략이 될 수 도 있다는것을..
성공적인 투자에 도움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