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net1229
  1. 기본 카테고리

이미지

도서명 표기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너에게
글쓴이
조성용 저
경향비피
평균
별점9.2 (29)
garnet1229
나이를 먹으면
늙어갈수록 내면은 더 아름다울거라 자신했다.
지금 난 아름답기는커녕 소심하고 옹졸하며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버렸다.
여러 일들이 겹치며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가장 힘들었던 것은 찌질한 내 자신을 마주해야하는 것이었다.
버릴수도없다.
제자리로 돌려놓자니 한 걸음 뗄 용기도 없다.
발을 들어 걸음을 옮기진 못하지만 다행히도 책은 읽을 수 있다. 그래 그거면 됐다.
영원하지 않은 지금 순간의 나에게 그만 실망하고 흘려 보내자. 이렇게 고인채로 썪게 할 순 없으니 마음을 조금만 흘려보내보자.



??영원히 머무는 순간도 없다.
모두 사라지고 스쳐갈 뿐.
우린 그 잠시만 즐겁고 아프면 된다. P135.



??모든 건 지나갈 거야. 잘 견뎌내자.
무너지지 말자. P198.



그렇게 글로 찌그러진 마음에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못난 나를 인정하고 제대로 보는 연습을 다시 한다.
한 발 더 떼고 싶기 때문이다.
내가 살아갈 수많은 오늘들을 실망시키고 싶지않다.
흔들릴테지만 뿌리가 건강한 영혼을 갖고싶고
오늘과 작별하는 그 순간 제일 화려하고 붉을 꽃을 피우고 싶기 때문이다.



??마음이 흔들릴 땐 더욱더 묵묵히 나아가야 한다는 걸 명심하기. 누구나 잠재를 품고 있고 당신에게도 무한한 우주가 있다.
보이지 않는 곳을 지날수록 단단한 마음을 품고 살자. 만개할 수 있다. P249.



??지금은 멈춰 있는 겅 같겠지만 나아간다는 마음을 품는다면 언젠가 그 끝에 닿을 수 있을 거라고.
그러니 그대도 그대의 한계를 낮게 정해두지 않기를. 언제나 가능성을 열어두는 사람이 되기를.
우리에게 내일이 열려 있는 것처럼. P36ㅡ37.

??네가 가는 길이 막다른 길이 아니라 맞는 길이기를 p195.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3.04.26

댓글 0

빈 데이터 이미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사락 인기글

  1.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7.1
    좋아요
    댓글
    121
    작성일
    2025.7.1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2.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7.1
    좋아요
    댓글
    106
    작성일
    2025.7.1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3.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7.1
    좋아요
    댓글
    186
    작성일
    2025.7.1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