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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95063
- 작성일
- 2009.2.26
나의 리틀리그
- 글쓴이
- 제임스 프렐러 저
살림Friends
우연히 야구경기 공짜 티켓이 생서 아이들을 데리고 목동 야구 경기장에 나들이 간적이 있었습니다. 야구복 입은 선수들은 하나같이 체격이 우람하고 얼마나 멋있던지 경기내내 긴장속에 열열히 응원하며 경기를 지쳐본적이 있었다.야구경기장에 또하나의 재미~~ 경쾌한 음악에 맞춰 치어리더의 멋진 춤솜씨 또한 야구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야구 방망이로 야구를 쳐서 홈런을 날리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난후, 우리 강아지들 야구 방망이를 사달라고 몇일을 졸라결국 야구 방망이와 야구공을 사주었어요. 하지만 장소가 협소해서 아이들이 마음껏 야구를 즐길수 없었답니다. 나의 리틀리그를 건내주자!! 와~~ 야구책이다!!! 얼마나 좋아하던지....... 아이가 즐거워하니 엄마인 나도 마음이 즐겁다.
야구는 투수가 공을 던지면 타자가 공을 치는 게임으로 9명에서 수비와 공격을 번갈아 하면서 승패를 겨루는 경기 입니다.이소설은 미국 리틀 야구를 경승전을 주인공 생라이저의 관점에서 소개 하면서 시작합니다. 야구라는 게임은 남자 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보았고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면서 규칙과 질서를 배울 수 있는 스포츠 중의 하나입니다.
리틀 야구 결승을 시작 하면서 각 등장인물과 가족들을 소개하면서 야구를 통해서 하나 될수 있는 모습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단순한 야구 게임이지만 그안에는 우정과 사랑을 느끼게 해주었다. 특히 주인공인 샘 라이저는 주목 받던 리틀 야구 선수였으나 소아암 진단을 받아 야구를 할 수 없지만 직접 야구를 하는것처럼 야구 중계를 통해서 대리 만족과 열정을 쏟아부어 열정을 보인다. 나의 리틀 리그를 읽으면서 주인공 샘 처럼 아프지 않고 건강한 우리 아이들을 보며 참으로 감사함을 느꼈고 반대로 많이 아픈 아이의 부모들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아펐습니다. 부모란 자식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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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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