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벽아침독서습관] 1월 11일

도서명: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  치유심리학.인문

시간: 8시10분~8시35분

페이지: 전체 ( 밑줄친 문장 다시 읽기)

어제 늦은밤까지 읽은 책. 심리학도서. 독서기록하는 것도 잊을만큼 밤12시가 넘어서까지 읽었던 책이다. 아침에는 다시금 밑줄 친 문장들을 다시 읽었다. 기록도 하면서 아침을 시간을 깨우고 있다.

거절을 잘 하지 못해서 만성 피로가 있다면,

그 어디에도 소속감을 느낄 수 없다면,

나를 진짜 위해주는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상태를 견디지 못한다면,

한 가지 일을 오래 집중하지 못한다면,

칭찬이나 선물을 받는 것이 어색하고 주는 것이 더 편하다면,

지나치게 책임감이 강하고 독립적인 성격이라면,

나는 남들과도 뭔가 다르다고 생각한다면,

길을 가다가도 자꾸 어딘가에 부딪힌다면,

어린 시절의 상처를 반복 재생하며 살고있다고 책은 전한다. 마흔이 넘어서도 아직 부모를 원망하는 사람, 환갑이 넘었는데도 초등시절의 습관을 버리지 못한 사람. 봄에 베어버린 어린 시절의 습관과 상처에서 벗어나러면, 또 나의 상처가 뭔지, 나의 문제가 뭔지 잘 알게 되었는데도 쉽게 행동을 바꿀 수 없는 이유들과 대처방안들을 담은 책이다.

예스블로그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다미 샤르프 저/서유리 역 동양북스(동양books) | 2020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