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정보없이 읽기 시작하고 1권을 덮을때는 에보니가 2권에서는 어떻게 더 성장해갈지 궁금해졌어요.
8권이라는 긴 장편에 초반부라서 로맨스는 막 씨앗을 심은 정도이지만
로맨스가 부족해도 에보니의 밑바닥에서 역경을 이겨내는 성장기만으로도 충분히 재밌어요.
에보니는 과연 어디까지 성장하고 감옥에 들어오게된 과거사가 풀릴지도 궁금하고
로맨스도 이어질지 넘넘 기대되요.
1권을 페이백으로 읽었지만 1권부터 차곡차곡 모아서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