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무제 사마염의 리더십타입 분석 ○

 

 

 

사마염은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사마염은 다른 군주처럼 천하를 얻기 위해 전쟁터를 누빈것이 아니라 후계자 자리를 놓고 친동생과 다툰 경우입니다.

 

명목상 진 황제의 개국황제지만 왕업의 진정한 기초는 그의 할아버지 사마의 때부터 이미 다져놓은 것입니다.

 

그는 후계자 자리만 물려받으면 되는 상황이었지요.

 

사마염은 계승권을 손에 쥔 순간부터 공을 세우기보다 큰 과실을 범하지 않는 노선을 취했어요.

 

늘 온건한 정책과 부드러움으로 민심을 어루만지고 모든 갈등을 화해하고자 노력한 왕입니다.

 

그리고 조조의 위나라도 평정하지 못한 동오를 무릎 꿇리고 진나라 통치 아래 두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