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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고 내 아이에게도 읽히고 싶은 영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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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이런 책에 별을 붙이는 게 어쩌면 무례한지도 모르겠다. '어린왕자'는 분명 나이를 초월하는 고전이다. 처음 이 책을 고르면서 염려스러웠던 건, 혹시라도 abridged version이면 어쩌나, 녹음이 실망스러우면 어쩌나 정도였는데, 지금 두 문제 모두 깔끔하다. 영어판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의 unabrideged version으로 보이며, 녹음 또한 대체로 만족한다. 영한대역인데, 번역은 안 보면 되고, 편집도 깨끗하다.

  2. ★★★★★ 보면 갖고 싶은 책. 아이와 같이 가볍게 볼 수 있는 그림 동화에서부터 1st grader 정도의 아이가 소리 내어 읽을 수있는 짤막한 동화까지 다양하게 실려 있다. 화려함과 정성이 가득하다. 가격이 상당히 부담되지만.

  3. ★★★★ 내 아이들과 같이 볼 생각으로 샀는데, 결국은 우리 아이들도 볼 수 없고 나도 볼 수 없는 애물단지가 되어 있다. 그 만큼 수준 정하기가 어렵다. 단지 장점이라면 화려한 그림이나 사진이 거의 매 페이지마다 있다는 것 정도.

  4. ★★★★ 아이들의 사전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할까? 아직 내가 내리지 못한 결론이다. 이 책은 아마도 아이들을 핑계로 내가 갖고 싶어 산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한 마디로 말하면, 'DK답다'다. DK의 다른 책들을 본 분들이라면 그 정성과 화려함을 미리 짐작하실 수 있을 듯하다. 가격이 조금 비싸 흠이지.

  5. ★★★★★ 내 어설픈 생각으로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그 나라의 문화가 가장 폭넓게 자리하고 있지 않나 싶다. 이 책을 고른 건 미국 문화에 대한 초보적이고 원초적인 접근을 하기 위해서였다. 물론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어느 정도 선험을 한다는 측면도 있었다. 7권을 모두 샀는데 워낙 많은 양이라, 아직 0권 (Kindergartener)만을 읽었지만,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6. ★★★★★ 아이들과 함께 독립기념관을 가는 전철 안에서 혹시라도 무료할까 봐 집을 나서면서 집어 들었다. 아이들이 다른 흥미거리에 빠져 있는 동안 Matilda를 잠깐 맛보려 했는데 이내 빠져나오지 못하고 마지막 장을 넘기고서야 이 책을 떠나보낼 수 있었다. Matilda의 입을 빌어 Dahl이 말했듯이 동화는 이렇게 재미있어야 하나 보다, 최소한 그의 생각으로는. 구성도 잘 되어 있고, 문장도 깔끔하다.

  7. ★★★ 영화가 나왔는데, 아이들과 영화를 보기 전에 읽어 봐야 하지 않나 싶어 읽었다. 아직 한 번 밖에 읽지 않았지만, 여러 사람들이 말한 대로 재미는 있지만, 어른의 눈으로 의도적인 교훈을 심어주려는 작가의 심리가 배어있는 듯하다. 문장들이 White의 것처럼 simple하지는 않고, 단어나 표현들도 조금 생소한 것들이 있다. 두번 째 읽을 때 할 일이 많을 것 같다.

  8. ★★★★★ Charlotte's Web과 더불어 White의 걸작이라고 하고 싶은 책. 동화 이상의 소설적 요건을 따지면 곤란할 수 있고 순수하게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읽는다면 충분히 아름다운 책. 다른 edition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단색이지만 예쁘게 채색된 책.

  9. ★★★ 아이들과 같이 보았던 영화를 먼저 접하고, White의 원작이었다는 것을 알고 놀랐던 책. Charlotte's Web을 읽고 난 후 읽었는데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삽화, 채색 모두 같은 사람들이었는데... 추천에 대해서는 조금은 망설여진다.

  10. ★★★★★ 너무 유명한 책. Wilbur는 귀엽기 그지 없고, Charlotte은 경외감마저 느끼게 한다. 마지막에 내 눈을 촉촉히 적셨던 아름다운 동화. 구성도 완벽하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반드시 이 edition을 사길 권한다. 삽화와 채색이 책을 훨씬 가치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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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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