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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베베
- 작성일
- 2020.12.23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 글쓴이
- 김수영 저
성안당
해당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요즘 아이들 미디어 노출도 빠르고 활용도 빠르죠??
썬 어릴 적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일요일 아침이 아니면 크게 티브이에 관심도 없었어요.
그때완 상황이 너무 달라진 요즘이죠
유튜브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똥꼬
언어의 장벽은 동영상을 검색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되지 않더라고요.
누가 가르쳐 준 적이 없는데
음성인식을 통해서 원하는 동영상을 찾아서 감상하고 요즘은 더 나아가 유튜브를 운영하고 싶어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매일 인사말을 하며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어요.
본인이 놀고 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으라고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보내래고도 하고....
그런 단계를 거치더니 이젠 구독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똥꼬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을듯하여
썬이 진짜로 똥꼬의 유튜브를 개설하기로 맘먹어 봅니다.
그런데 장비를 갖추고 해보려니 너무 비싸기도 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초보 유튜버를 꿈꾸는 똥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읽어 본 책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썬과 똥꼬가 유튜버를 꿈꾸기에 딱 알맞은 도구 스마트폰
카메라별 장단점에 대해서 공부하면 할수록 그 카메라에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 들던 차에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어 기대감에 읽어 본 책이에요.
촬영만 스마트폰으로 하는 게 아니고 편집도 할 수 있다니 초보자가 접근하기에 딱 좋은 방식이에요.
썬은 사실 십여 년 전에 직장을 다니면서 웹디자인 공부를 한 적이 있어요.
그때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베가스를 다뤄봐서 편집을 하려면 컴퓨터부터 바꿔야 하던 찰나였거든요.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죠??
무거운 프로그램들이라서 문서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는 제 컴퓨터론 힘들거든요.
그럼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버 같이 보실까요??
썬과 같은 초보유튜버에게 너무 좋은 가이드가 돼줄 책이더라고요.
'유능한 목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 '란 말이 있죠??
이 책에선 명장은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해요.... 왜냐고요??
그들에겐 이미 좋은 장비들이 있으니 장비를 탓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는 지당하신 얘기
맞죠??
그들에게 오랜 시간 축척되어 온 기술도 있고 좋은 연장도 있으니 모든 게 잘 맞아 들어가지만 초보에겐 그 모든 게 부족하니 힘들어요.
이 책은 그런 초보 유튜버들에게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한 기본기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책의 구성은 5가지 큰 주제로 이뤄져 있어요.
책의 옆면에도 주제별로 저렇게 나눠져 있어 찾아보기 쉬워요
썬은 영상을 만들면서 도움이 될만한 페이지들을 저렇게 접어서 표시해 뒀어요.
더 찾기 쉽게 나중에 갈피를 만들어서 정리해 놓으려고요
썬은 책을 소개할 때 목차에 대해선 잘 다루지 않는 편이에요.
초보 유튜버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과 제작 시 필요한 내용들이 체계적으로 나와 있어서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예전엔 썬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핸드폰 카메라가 좋아봐야 핸드폰 카메라이다.
사진을 확대하거나 보정을 해야 할 일이 있을 땐 휴대폰과 카메라 사진이 큰 차이가 났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좋아져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더라고요.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책에선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고
현제 출시되어 있는 스마트폰 스펙도 알려 주고 있어요.
또한 스마트폰 카메라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팁도 소개돼 있어요.
광량이 많은 곳에서 촬영을 하라/ 카메라를 고정해서 촬영하자 등등의 팁이 있어
영상을 시작할 때의 주의점들과 활용점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유튜브 시작함에 있어
요즘 핫한 유튜버들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주고 있어요.
이를 통해서 그들의 아이템과 촬영 방식을 엿보고 아이디어를 찾아보도록 하자는 기획의 힌트를 주고 있어요.

아무거나 찍는다고 콘텐츠가 되진 않아요.
구독자를 만들고 꾸준한 영상을 시청하게 만들려면 영상 제작 시 기획이 중요하죠.
기획 시에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것을 구분하며 사람들이 궁금할 만한 정보를 더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이 밖에도 3가지 정도가 더 있지만
궁금하시면 책을 읽어 보시는 걸로요.
(사실 사진에도 잘 보면 보입니다.)
이렇게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썬이 얼마나 대충 생각하고 시작하려 했는지 책을 읽을수록 느껴지더라고요.
단순하게 아이가 노는 모습만 찍고 올렸다면 구독자는 혈육들밖에 없었을 거 같아요.
그냥 가족 단톡방같은 유튜브가 됐을 뻔했네요.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책을 읽어 보니
어떤 채널을 만들 것인지
구체적인 기획안을 만들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와 장난 식으로 시작하려 했던 유튜브이지만 이제는 책의 조언대로 씬리스트나 스토리보드도 만들어 구체적인 촬영을 하려고요.
썬이 가장 궁금했던 부분을 긁어 준 부분
스마트폰으로 촬영 시에 참고할 점은 무엇인지가 자세히 나와 있어요.
동영상의 크기나 손떨림 보정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고
왜 두 손으로 찍어야 하는지 가로로 찍고 길게 찍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초보 유튜버들이 알기 쉽게 제시되어 있어요.
또한 노출 조정하는 법과 영상의 구도의 다른 의미 등을 배울 수 있어요.
카메라 안의 수동 모드를 통해서 회이트 밸런스를 간단히 조절하는 방법도 나와 있어요.
썬은 카메라를 사고 카메라 수업을 통해서 돈 내고 배운 정보가 책 한 권에 가득 들어 있더라고요.
썬이 앞서서 유튜브 시작할 때 어떤 장비가 좋을지 검색하고 서치했었다고 했었잖아요.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버 책을 보시면 그런 고민은 싹 사라져요.
꼭 필요한 장비인 삼각대와 짐벌에 대해서
장비별 장단점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 하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썬은 유튜브를 카메라로 찍고 편집 프로그램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나.... 하며 번거롭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선 편집 앱까지 다 소개를 해 주고 있어요.
책 한 권이면 유튜브 시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어요.

비바비디오 / 키네마스터 / 블로
크게 많이 사용되는 세 가지 앱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고
그 밖에 다른 앱들도 소개되어 있어서
한 번씩 이용해 보고 본인들에게 맞는 앱을 사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촬영부터 편집까지 스마트폰으로 다 해결되는 거죠.
뒤로는 키네마스터의 사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키네 마스터 이용하실 분들은 이 책 아주 유용할 거 같아요.
썬도 이 앱들 이용해 보고 편집을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썬은 옛사람이라서 하던 놈이 편해서
이 앱들이 저와 잘 맞길 바랄 뿐이에요.
유튜브라는 플랫폼은 그냥 단순히 내가 찍은 영상이 아닌 음악이나 영화 드라마의 장면 같은 부분이 삽입될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때 저작권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에 체크하고 넘어가야 하잖아요.
무료로 사진과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사이트부터 저작권의 범위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너무 좋아요.
이제 기본 준비가 끝났으니 실제 채널을 만들어 봐야겠죠??
썬은 이미 채널이 만들어져 있고
여기서 고민은 똥꼬 계정을 하나 만들 것인지 썬의 채널에 만들 것인지가 고민이에요.
그걸 결정하면 책에 소개된 대로 채널아트도 만들고 예쁘게 꾸며서 이웃분들을 모두 구독자로 변신시킬 겁니다. ㅋㅋㅋ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팁을 주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브
썸네일 최종화면과 카드 추가하는 법
그리고 스트리밍 하는 법까지 자세히 나와 있으니
썬처럼 유튜브 준비 중이신 분들은 읽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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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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