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한 해 한 해

지도해야 할 것들이 참 많아진다는 것을 느끼죠.

그런데 아이가 연령에 맞게끔

지도해야 하는 부분이 커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부모로서 아이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아이도 부모를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것은 곧

부모도 발전하고 성숙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는

점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부모책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부분에서 공감을 많이 하게 되는

이유이기 때문일텐데요.

이번에 20만 학부모의 선택

김종원작가님이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을

또 알려주시는 책을 만나봤는데요.

이 책 또한 아이를 지도하기 위해

부모가 성숙해져야 하는 깨우침을

전해주신답니다.

부모책추천 이유

항상 밑줄긋고 읽고 싶게 만드는 김종원작가님

좋은 글이 계속 나열된 느낌으로 깨닫는 글을

많이 담아주시기 때문이지요.

항상 필사와 함께 낭독을 하면 더욱 더 책을 활용하기

효과적인 것을 얘기해주시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아이의 내면을 탄탄하게 만들어줘야

글을 읽고 쓰고 표현하는 것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다시 깨닫게 된답니다.

아이가 삶에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방식이

결국은 생각하는 힘을 키워야 하는 법이더라구요.

책을 왜 읽는지, 읽으면서 얻고 싶은 것은??

책애서 얻은 것을 일상에서는 어떻게 활용할지 등

이렇게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생각해야되더라구요.

이렇게 읽는 것부터 생각을 하고 시작해야

글을 쓰는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

읽고 쓰는 가치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부모의 삶의 방식까지도 연결지어서

얘기해주시기 때문에 뜨끔할 수밖에 없어요.

아이가 제일 많이 보는 대상이 바로 부모기

때문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하는 행동에서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야지만 아이들도 스스로 가치를 깨닫고

변화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되는 거잖아요.

멈추지 않고 꾸준히 쓰는 삶의 가치를 가지고

멋진 글을 쓰는 사람이 멋진 태도도 가진다는 점.

글을 쓰는 삶이 멋진 인생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배워보게 된답니다.

공부를 할 줄 아는 아이들의 특징은

질문하고 짐작하고 근거로 지식을 확장한다고해요.

그냥 무작정 암기를 하는 게 아닌거죠.

평상시에 어떻게 관찰을 하고 느끼고

생각하는지가 참 중요하네요.

배운 것을 느낀 것을 쓰는 게 아니라

자신이 본 것을 쓰는 것이

인문학 글쓰기의 시작이라고 얘기합니다.

필사를 하다 보면 그 글을 읽은

자신의 생각이 크면서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이더라구요.

쓰면서 바로 생각하게 된다는 것.

똑같이 쓰는게 무슨 효과가 있나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야겠어요!

인문학적인 질문을 하고,

하루 10분 관찰하는 힘을 기르고,

글쓰기를 연결할 수 있는 과정까지

글쓰기는 자신만의 방식을 발견할 수 있는

행위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책에서 무수히 많은 글귀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익히고 활용해야겠다는 의지를

만들어주고 있답니다.

아이들을 지도하기 위해 책을 펼쳤더라도

읽다 보면 내가 발전해야겠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어요.

방법도 모르고, 지도해본 적도 없고,

스스로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없으면서

아이들에게 왜 못해! 하고 다그쳤던 과거가

떠오른다면 이제부터 같이 무언가를

시도해보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전환해야겠어요.

어쩜 쉬운 게 하나도 없고, 아이에게 하라고만

할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게 될 수도 있지만

아이를 위해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

부모도 발전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는

것만으로도 시작이 아닐까요.

근사한 인생을 사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인문학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결국은 부모의 행동으로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배우고 또 알게 되었네요.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해나가는 아이가

되려면 결국은 읽는 힘은 기본이고

글까지 써야 하는 법이라는 점.

그냥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을 키워주면서

마음과 태도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점.

부모가 변해야 한다는 점을

결국은 인문학 글쓰기를 통해서도

또 깨닫게 되었답니다.

삶의 태도가 곧 쓰는 태도라는 사실

감정이라는 마음의 언어를 제어하기

좋은 것만 보려는 태도의 가치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

뭐든 자신의 것을 공개할 용기

매력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으로 살기

모든 것은 나의 의지에서 시작이라는 점

깨닫고 알아가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법을

책을 통해 배워볼 수 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본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