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리뷰

glqkfl00
- 작성일
- 2022.1.5
매출 100억 공인중개사는 이렇게 영업합니다
- 글쓴이
- 김윤수(빌사남) 저
경이로움
공인중개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격증을 공부하던중 만난 책이다.
공부하면서 강사들이 한건만 중개 잘하면 1년 직장인 연봉이 나온다는 말에 혹한적도 있고 월100만원도 못번다는 사람도 본적이 있어 고민했지만, 나는 마음을 비우고 그냥 내가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는 안목을 키우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에 임하고 있다.
누가 어떤말을 하든 휘둘릴 필요 없다고 말해주는것 같아 안도된다고 할까나?..
월100도 못번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선 절망했다가도 저자의 말대로 공인중개사만큼 큰 물건을 중개하는 직업은 없다는 말에 안도감이 들기도 했다.
자동차 중개도 주식도 아닌 부동산의 중개는 금액의 폭이 크다는 것이다.
내년에 부동산 자격증을 딴다면 내가 무엇을 조심해야할지 알려줘서 도움도 많이 되었다.
당장 공인중개사를 차리긴 힘들것 같고 소속공인중개사로 몇년 배웠다 내 것을 차리는게 맞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만일에 권리금을 주고 다른 사람이 하던곳에 계약을 한다면 특약으로 반경1km내에 다시 차리지 않는다는 것과, 같은 상호를 쓰지 않기로 한다는 것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많이 당황스럽겠지만 정말 눈뜨고 코 베이는 격이라는 저자의 설명에 이럴 수도 있구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우선 들었다.
그리고 내가 많이 걱정했던 부분을 한번에 정리해줬다.
나는 통화를 굉장히 어려워하는 사람인데,
필요한 일마저도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대신하라며 수화기를 넘기곤 한다.
하지만 욕을 먹든 거절을 당하든 처음이 어렵지 몇번하다보면 기계처럼 하게된다고 한다.
영업팁도 있다!
종로구 평창동의 관리소장에게 선물하며 나로 대신하여금 나의 존재를 알려 큰 계약건을 따기도 했다는게 와 영업은 1도 안해본 나로썬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2년에는 공인중개사 2차시험에 합격하길 바라며, 바로 사무소를 차릴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초보 공인중개사가 읽어보기에 너무 꿀팁인 책이다.
사무실 인테리어며, 간판에 대한 부분과 놓칠수 있는 부분들이 명시되어져 있어 이 책 한권이면 체크리스트처럼 든든하게 내년에 내 사무실을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