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론(determinism) 

지금 하는 일에 선택권이 없다는 견해다. 지금 수행하거나 내리는 행위, 선택, 결정은 불가피한 것들이다. 즉 결정론에 따르면 미래는 분명히 고정되어 있다. 미래는 현재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는 과거에 일어난 일들 때문에 고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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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론적 세계관이 자유의지 논쟁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자유의지'가 없다면, 인간이 과거의 행한 행동으로 다음에 발생하는 결정이 필연적이라면, 정말 인생을 왜 사는건지 모르겠다. 단순히 내가 모르는 미래이기 때문에 자유롭다고 생각한다면... 슬프다.

'자유의지' 논쟁에 관한 책을 읽어볼 필요가 있을 듯 한다.

운명론(predestinationism)

현재 하는 일에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선택이 미래에 아무런 차이를 유발하지 못할 뿐이다.

비결정론(indeterminism)

양립론(compatibilism)

행위자 인과론(agent causation theory)

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 마크 롤랜즈 저/신상규,석기용 공역 책세상 | 2014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