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 샘 워싱턴, 휴고 위빙, 테레사 팔머 등이 나온다.
2차 세계대전에 양심적 병역 거부자였던 남자가 의무병으로 입대를 하게 된다.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따라 총기 훈련을 거부하게 되고, 그것으로 군사 재판을 받게 되지만, 아버지의 도움으로 훈련을 마치게 되고, 전쟁에 의무병으로 투입되게 된다. 일본 오키나와 핵소 고지의 전투에서 고지를 점령했지만, 다시 반격한 일본군에 의해 고지를 빼앗기고 후퇴를 하는 과정에서 부대원들을 부상당한 채로 고지에 그냥 두고 빠져 나오게 된다. 홀로 남아 부상당한 부대원 75명을 밤새 홀로 구하게 되는 남자. 총을 들지는 않았지만, 누구보다 용감하게 전쟁을 치르는 남자였다.
양심적 병역 거부자 최초로 미국 훈장을 받았단다. 종교적인 이유로 총기를 소지하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용감한 인물이었다. 참혹한 전쟁신이 리얼하게 표현되었다.
부인으로 나오는 테레사 팔머~ 매력 있는 여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