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세 와카 작가님의 완전 귀여운 남자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7권을 읽고난 후 작성하는 리뷰 입니다. 두 사람 진즉에 마음이 이어지기도 했고 큰 갈등이 없기도 해서 작가님이 질질 끌지 않는 이상은 10권 안에 완결이겠구나 했는데.. 완결이네요.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레오와 아직 헤어질 준비가 덜 되었는지.. 시원섭섭 아쉽습니다. 부모님과 관계가 개선될 하루.. 사랑하는 레오를 위해 큰 용기를 내었다는 점이 이 세상마저 아름답게 느껴지게 해주었습니다. 결혼식 사진 둘 다 너무 예뻐서 눈물이 좔좔... 하루를 향한 레오의 응원과 지지는 독자인 저에게도 큰 용기를 주었으며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마무리는 제목 답게 퇴근한 레오에게는 완전 귀여운 하루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장면으로.. 끝났네요. 작가님의 차기작도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