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님
  1. 독서습관 _ 오늘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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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수



 



1. 도서명: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



 












7개 코드로 읽는 유럽 도시



윤혜준 저

아날로그(글담) | 2021년 01월




 



 



2. 읽은내용: ~p.61 



 




CODE 1 : 돌



 



07 _ 파리 몽마르트와 노트르담대성당



                                              누가 노트르담을 야만스럽다 할 것인가



 





 





노트르담은 근대 시대의 진보적 야만족들의 공세를 모두 견뎌냈다. 양차 세계대전도 대성당을 파괴하지 못했다.



그러나 2019년 4월 15일, 성당의 지붕과 첨탑을 화염이 삼키는 참사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대성당의 몸체 돌기둥과 돌 벽돌은 살아남았다. 화재가 발생한 날 저녁, 에미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화재 현장으로 달려왔다. 텔레비젼 카메라 앞에서 결연한 눈빛으로 그는 고백했다. "노트르담, 이 건물은 바로 우리의 역사입니다. 우리의 거대한 사건들을 겪은 곳이 여기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선언했다. "우리는 노트르담을 다시 지을 것입니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늘 그랬듯이 프랑스의 수호성인 생 드니와 수호성인 생트 주느비에브가 노트르담을 지켜주지 않았다면, 2019년 노트르담의 화재는 아마 훨씬 더 처참했을 것이다(p.60-61).




 





 



독서습관 캠페인 참여 하면 좋은게 뽀인트도 받고 매일 조금씩 읽게 되니 좋은데...



5번 밖에 되질 않으니.. 좀 아쉽네.. ㅋㅋㅋ



지난번 [화가들의 정원]도 아직 마무리 못하고...



새로운 독서습관 캠페인 참여한다고... 그 뽀인트가 뭐라고~~



 



앞으로는 5번의 캠페인 안에 1권을 다 읽을 수 있도록 도전 해봐야겠다.



사실 집중해서 읽으면 충분히 가능한데...



 



자꾸 딴짓(=블로그, 이웃님들 집 방문, 댓글달기, 리뷰읽기, 바쁘다 ㅠ.ㅠ)한다고 독서 시간이 너무 줄었다...



 



 




오늘 노트르담 대성당을 읽으면서는 화재참사가 떠올랐는데 마지막에 언급이 되어있었고, 읽으면서 우리나라 2008년도 숭례문 방화 사건이 떠올랐다. 가슴 아팠던 그 화재의 모습이 떠오르는 밤이네...



 



역사를 지키는 것은 누구 한사람, 역사학자가 지키는 것이 아니다... 내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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