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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문
글쓴이
지혜진 저
특별한서재
평균
별점9.5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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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문 ; 죽은자의 시체를 내어가던 문



즉 산사람은 지나지 못하고 죽은이들만이 지나는 문을 말한다.



청소년 소설스럽게 고난과 역경 시련을 겪던 주인공들이 희망을 찾아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를 담은 장소이자 상징이기도 하다.



 



무당의 딸인 게 싫은 기련. 아버지의 죽음이 어머니 책임이라는 소문때문에 더 힘들어 한다.



그런 기련의 친구 백주 그리고 백주의 동생 백희



백주는 어머니가 백희를 낳다가 돌아가셨기에 백희에 대한 마음이 좋지가 않다.



기련이 아버지 유품을 개울에 떨어뜨려서 찾다가



물에 빠졌을때 그녀를 도와준 아씨 그 인연으로 서로 친해지게 되는데



그만 아씨의 아버지가 모함을 받아 가문이 멸하고 노비로 끌려가게 된다.



아씨가 노비로 끌려간 곳에 백희가 장례식 우는 아이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고작 반지 하나 때문에 빚어진 참사...ㅡ.ㅡ;;;



결국 살기 위해 기련과 아씨와 백희는 탈출(?)을 강행한다.  







 



기련이 어머니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고 들은 말.



" 이 삶은 나의 몫일 뿐"이라는 말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아니나 다를까 그런 어머니를 닮은 기련역시



추후 "나의 몫"으로의 선택을 통해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려는....



딱 청소년 소설스러운 스토리와 결말이랄까...





 



어떻게 보면 뻔한 스토리 당연한 결말일지라도



나이들어 속된 세상의 물을 많이 마셨더래도



뭔가 희망적이고 용기를 주는 이야기엔 아직 감동의 여지가 남아있나 보다.



아씨도, 백희도, 기련도...



그들의 앞날이 현실이라면 결코 희망적일리가 없겠지만...



그래도 소설속에서나마 희망을 찾아 용기있게 살아나가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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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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