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네이버웹툰에 올라오는 매튜의 외국 in 한국 중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의 일상을 담아 책으로 나왔더라구요~ 영어와 한국어로 읽는 외국인 육아 웹툰 매튜 브로드허스트의 A Foreigner in Korea 외국 in 한국 만나보았어요!

아이를 가졌을때의 감동, 태어난 아이와의 일상을 만화로 영어로 그리고 한국어로 만나면서 가볍게 읽고 영어공부 또는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하겠어요!

Time to Go/Growing up, Moving Around/Big Girl Suzi/Blessed 4가지로 웹툰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뉘어져있고, 4컷 만화형식으로 가볍게 읽고 영어공부하기 좋은 책이라 하겠어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영어공부라 생각하지 않고도 볼 수 있는 게 외국 in 한국 웹툰이었고, 책으로 찬찬히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는 정말 금방 자라는데요, 우리 아이가 자라는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좀더 감동을 갖고 읽을 수 있는 게 또 외국 in 한국 이었어요~

On the Train에서는 그림으로 기차 좌석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임산부석을 That one Daddy. 로 이야기하는 수지의 일상이 재미로 다가왔어요!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러 가는 장면이라거나 주말에 무얼 할지 고심하는 장면 등 다양한 일상 속 누구나 겪어 봤던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더 부담없이 읽고 영어공부하기 좋은 책이 아닐까싶어요!

Suzi를 갖고 태어나고 성장해가는 스토리텔링 웹툰으로 수지가 유치원을 졸업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되는 외국 in 한국은 육아를 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와닿는 이야기라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