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으로 쓰는 서평

눈부신 날
- 작성일
- 2021.2.7
비트겐슈타인의 말
- 글쓴이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저
인벤션
누구나 인생 고민이 있다.
#내게 주어진 것들에
만족하는 삶을 살면 된다.
가장 나답게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집중과 몰입한다면
고민은 어느 새 사라질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삶의 방식을 바꿔라
(비트겐슈타인의 말 151중에서...)
#문제 해결 = 삶의 방식 전환
급속도로 가파른 물살에도
휩쓸리지 않지만, 유연하게 변화하기!
문제는 나아갈 길의 방향성이 다양함을
알림한다. 혁신을 창조하는 문제란 놈의
본질을 알게된다.
많은 문제는 우리를 더 입체화된 사고로
이끄는 최적화된 요소가 될 것이다.
시간이 없다고 한탄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시간의 많고 적음이 아니다.
무엇을 하는가. 무엇이 일어나고 그것에
자신이 어떻게 맞서는가. 이런 것들이다.
일어나는 일 없이 시간 따위는
무의미한 것이기에.
(비트겐슈타인의 말 160중에서...)
#시간을 어떻게 유의미하게 사용할 것인가?
이는 오직 나만이 키를 알고 있다.
나름 이일저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게
그냥 일상이었던 년도 이리 살아내는 구만!
맨날 뭐가 그리 걱정이여...
차라리 걱정하는 시간에 낮잠 30분,
스트레칭 10분 하는 게 내 인생에 훨씬
유익하지싶다. 마음만 있으면 누워서도
책을 볼 수 있는거고...
머리아플 땐 간단한 명언집만 읽어도
마음이 치유되던데...ㅎㅎ
초등학생 때 아부지도 갑자기 돌아가셔.
친정집도 쫄딱 망해. 왕따은따.
오만 질타 다 받아낸 년도
나는 그냥 원래 이래 못 박히면서
사는 인생인 갑다 하고 살아왔다.
모든 걸 포기하다시피 한 년도
그러려니 하고 힘을 빼고,
내 길 가다보니 이제는 좋은 사람들과
만남으로 끝나지 않는다.
정말 그 좋은 사람들이 인맥으로
맥락적으로 연결될 만큼 뭔가를
해내기도 한다.
올해 40대 중반!
뭐를 버리고, 뭘 집중해야할까?
그것만 몰입난타하는 중.
쓸데없는 거에 쏟아부을 시간있으면
책 한자 더보고,걱정거리 생기면
선한 영향력 씽큐온 독서모임 멤버분들이나
인친들 글 보면서 또 동기부여 받아서
툭! 털고 일어나지...♡♡
멘토한테 묻는 것도 한두번이지!
그들도 전부 바쁘고, 금보다 귀한
한정된 시간을 살아간다.
그렇기 땜 공부해서 자꾸 자력을
길러야 된다고 생각한당~ㅋ
인생별거없고, 내가 의미부여해서
성장할 수 있는거만 살피기도
하루하루가 바쁘고 분주하다.
선택과 집중을 잘하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인생이라는 게임의 룰은
참가하여 배우는 수밖에 없다.
연습을 통해 익숙해지면,
우리는 세상 살아가는 법을
몸으로 배운다.
아이가 말을 배울 때도 마찬가지다.
어른은 말에 대해 이런저런
설명을 하지 않는다.
그저 반복만 시킨다.
(비트겐슈타인의 말 164중에서...)
1. 경험으로 임계치를 돌파하라!
2. 배움을 경험으로 전환하라!
3. 반복을 꾸준하게 실행하라!
#나는 왜 맨날 이 모양 이 꼴일까?
백날한탄하다 공부도 찔끔,
일도 그냥, 노는 것도 제대로 못 놀아
그렇게 뭔가 뻐근하고 안타까움속에
살아가지...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지"
버나드쇼 님의 글까지 있을정도..
언제까지 찔끔거리고, 망설이고,
남 눈치보고, 비교하는데
시간 99%를 쓸 겨?
그러다 초등학생애는 훌쩍 크고,
운 나쁘면 둘째,셋째 나와서
또 못해... 참! 경축이다.~~ㅎㅎ ??
인생을 살면서 워킹맘이든 아니든,
워킹파파든 아니든 임계점 넘는
연습해보기!
백날 배우기만하고, 경험전환 못하는 거?
흥,칫,뿡~이다.
알고보면 시간없다는 핑계,
하기싫은 변명이 태반이야...
경험 전환은 본인이 의지가 없어서
못해놓고, 맨날 말만 많지.
말 많이 해서 이루어내는 게 성과가 클까?
드럽게 말 없어도 묵묵한 거북이가 성과가 클까?
판단은 니 맘대루 하시구요!
반복! 반복! 반복!
그 미친 반복을 해야한다고,
내가 말한 거 1도 아님.
비트겐슈타인 철학의 대할아버지 말씀이여~
반복할 수록 강화되는 거
"마음챙김" 책에서도 배웠고...
개뿔~ 반복을 왜 해야하는지도
내 자신이 그냥 행동이 팍 나올 만큼
뭔가 읽고 쓰고 공부연습이 돼 있어야
반복이 쉬운데,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드럽게 고집만 쎄서 반복은 무슨
유치하게 애도 아니고? 그러고만다.
곧 일상에서 회사일을 해도 막혀,
공부도 잘 안돼, 집안일도 하찮고
짜증나~ 근데, 무식하게 반복을 꾸준하게
하는 놈이 뭐가 되도 된다.
인정하기 싫은 건 자격지심!
반복이 감사가 되고
콧노래가 흘러나오는 정도가
되야 즐겁게 살 수 있어.
왜! 일상은 대부분 반복으로
가득차있거든.
설겆이,요리,청소,빨래,회사일등등
잘 봐봐~ 다 그래...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이처럼 단순한 원리를
수용하고 빠르고 유연하게 밀도있는
삶을 사는 사람이 최종 승리자가 되는 건
어쩌면 너무 당연한 거 아닐까?
게임에는 참가자의 정신이 나타난다.
게임이란?
참가자의 성격이나 정신이
분명히 드러난다.
일, 인간관계, 물리학 실험실, 예술 등
온갖 장소에서 우리 인간이 하는 일을
게임으로 봐야 한다.
(비트겐슈타인의 말 174중에서...)
인생을 하나의 게임 예술로 승화한다.
놀이처럼 인생이란 경기에 참가하라!
그대의 철학, 이념, 사상, 신념은 무엇인가?
정신을 단련하는 게임의 법칙!
단순하게 테드리스 게임속에서도
인생을 발견할 수 있다.
도형을 세울까? 눕힐까?
각도를 어떻게 틀어야하지?
순간순간 대처력과 방어력을
한아름 배우는 장이 되곤한다.
인생이라는 게임에 나만의 마인드를
녹여내기위해 끊임없는 담금질로
곱게 발효가 되어가는 과정속에서
우리는 성장과 성취를 할 수 있다.
실패는 일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일 뿐!
실패속에는 개척자를 위한
큰 보물이 듬뿍 들어있다.
성찰과 명상의 수행들 속에서
어렵게 어렵게 피어난 진흙속의 연꽃처럼
한송이를 개화하기위해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삶에서 진한 세월의 향기가 난다.
눈이 아니라 감각으로 본다
우리는 눈으로 보는 게 아니다.
단지 감각으로 본다.
(비트겐슈타인의 말 188중에서...)
#감각으로 실존한다.
보이는 것을 보며 느끼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감각의 느낌을 믿는 것이 아닐까?
뚜렷해지는 꿈의 선명함의 세계속으로... 빛으로...
네가 사는 방식이 곧, 세계다.
- 비트겐슈타인의 말 뒷 표지글 중에서 -
#왜 공부하는 태도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야하는지에 관한 인생잠언 같은
언어들이 활기차게 수록되어있다.
명료하지만, 빛나는 어른 말씀이
필요한 우리 모두를 위한 책,
"비트겐슈타인의 말"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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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