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에게 물려주고 싶은 서가

Hailey
- 작성일
- 2004.2.13
너에게 요셉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리라. 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리라.
'사람의 아들'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옆에 있을 책. 예수를 맨 눈으로 바라보는 책
칼라판 세양미술사를 읽는다는 건 축복이다.
10억이 '꿈'이라니,꿈은 돈으로 표현되는게 아니야. 다만, 10억이 꿈이었던, 그런 팍팍한 세월이 있었다는 걸 알아 두렴
중3때 이 책을 읽다 울었다.고2때 다시 읽다 또 울었다. 그게 내가 책을 보며 눈물을 흘린 유일한 두번이다.서른이 넘어서 이 책을 읽을때는 감동이 없었다. 그만큼 내 삶도 삭막해진거였다.
엉망이 되버릴 때가 있다.그럴땐 이틀쯤 일상을 다 놔두고 조용히 우리 서가에 앉아 이 책을 읽으렴
광야가 어떻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될까?
이 작품의 내용과 감동은 만화로밖에,오로지 만화란 장르로 밖에 표현되지 못한다. 영화로도 소설로도 담을 수 없다.평생 단 한번밖에 만화를 읽을 수 없다면 주저말고 서가에서 이 시리즈를 택해라.
사극을 볼때마다 꺼내보는 책, 재미있고 새로웠다.
젊은 조선은 어떻게 타락해갔는가?
성경과 사기, 최고의 인간학 보고서
잘난척할때 인용하기 좋은 책이라 오해했던 책. 하지만 찬찬히 읽으면 짧지만 깊고 무거운 생각에 머리와 가슴이 차오르는 느낌
시로 쓴 임진왜란같은 느낌. 김탁환의 '불멸'과 함께 보라
조선 선비의 치열한 기록정신
시인 최하림,아이들을 위한 역사책을 썼다.
정말 정말 재미있다. 이 책옆에 있어야 할 책. 난중일기,'칼의 노래','징비록,
삶의 생기가 시들해질때 읽어야만하는 책. 나의 딸이 스무살이 되는때 오십이 다 된 초로의 이지선을 만나게 하리라. 아름답게 살아라
사는건 사는거지 생각하는게 아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옆에 함께 꽂혀있을 책
삶의 벼랑에서 인간을 본다
시집 한 권만 추천해달라면 이 시집을
딸아이가 말을 배우고 글을 배울때 쯤, 미당의 시를 낭송해달라고 하리라.우리말의 오묘한 아름다움을 알게 하리라. 그리고 언젠가 미당 시의 아름다움과 인간 서정주의 나약함을 얘기하리라
사랑이 뭐냐고 물어보면 이 책을 꺼내주고 싶다. 이 책과 함께 문화혁명에 대해,90년대 활동가들에 대해 그리고 시대와 엇갈린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해야지
"누군가 미워지면 어떡해요" 딸 아이가 이런 고민을 털어놓을 때 뽑아주고 싶은 책. 작은 엽서에 사연 전하는 마음으로 살자
좋은 동화책의 표준이란 생각이 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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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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