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고십 이달의 도서

휘연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9.5.1
1.
소로우는 최소한의 도구로 최소한의 삶을 살 것을 이야기합니다. 비록 그는 2년만에 월든에서 벗어나 실제 삶으로 돌아가긴 했습니다만, 한동안 유행하고 있는 미니멀리즘과 연관지어 같이 생각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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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인생에 넓은 여백이 있기를 원한다. (171)
‘여백이 있는 삶’ 이라는 말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우리는 어떤 여백을 생각해볼 수
있고, 그 여백을 만들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2.
삶과 예술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삶을 잘 살아내는 것만한 예술은 없다고 느껴지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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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본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예술이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사소한 부분까지도
숭고하고 소중한 시간에 음미해 볼 가치가 있도록 만들 의무가 있다. (138)
내 삶의 어떤 부분이 예술일까?
혹은 예술이 될 수 있을까? 그렇게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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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