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디랜드

 

전라북도 무주는 청정자연을 자랑합니다 .. 맑은 자연은 수 많은 동식물이 살아가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줍니다 .. 그중에서 무주는 반딧불이가 많습니다 .. 반딧불이는 무주를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반디랜드'를 찾아갑니다 ..

 

 

 

반디랜드는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통나무집,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야영장, 반딧불이연구소 등이 있는 체험학습교육공간입니다 .. 그중에서 저는 곤충박물관을 찾아가봤습니다 .. 곤충박물관은 입장료 5천원(어른)이 있습니다 .. 3월에서 10월까지는 저녁 6시까지 .. 11워에서 2월까지는 저녁 5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곤충박물관에 들어가면 커다란 반딧불이가 있습니다. 무주에서는 매년 반딧불축제가 열립니다. 반딧불 아시죠? 밤하늘에 빛을 내면서 날아다니는 곤충입니다 .. 예전에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환경오염으로 보기 힘든 곤충입니다 .. 무주의 청정자연은 반딧불이 살기에 좋은 환경을 줍니다 .. 반딧불이는 개똥벌레라고도 합니다 ..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는 길 .. 고대 화석이 전시되어 있는 길을 지나갑니다 .. 과거로 흘러 들어가는 기분이 들어가는것이 묘합니다 .. 들어갈수록 점점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 ㅎㅎ

 

 

 

 

 

거대한 공룡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영화 쥬라기공원을 보면 공룡이 막 뛰어다닙니다 .. 이 지구에 공룡이 살았다는 것은 다 아실테고요 ... 공룡이 외국에만 살았던 것은 아닙니다 .. 우리나라 곳곳에도 공룡이 살았던 증거가 있습니다 .. 공룡뼈도 나왔고, 공룡발자국도 있습니다. 공룡알 화석도 있어요 ..

 

 

 

 

 

여러가지 화석을 보면서 지구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봅니다 ..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은 곤충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룡, 화석을 보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증폭할 수도 있습니다 ..  

 

 

 

 

 

한국곤충의 분포 ..

 

 

 

 

 

여러가지 곤충, 식물의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이 많은 것을 어떻게 수집했는지도 궁금합니다 . ㅎㅎ .. 박물관 전체가 깔끔하면서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관람하기가 좋습니다 ..

 

 

 

 

 

나비가 아름답게 있습니다 .. 애벌레를 보면 징그럽기도 한데 .. 날개를 활짝펴고 세상을 향해 자유롭게 날아가는 모습은 정말 예쁘고 멋집니다 .. 이제 날씨가 추워지니 나비 보기 힘들어질것이고 .. 나비가 훨훨 날아다니는 내년 봄날을 기대해봅니다 ..

 

 

 

 

 

세계의 진귀한 곤충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전라북도 무주에 있는 반디랜드는 여러가지 재밌는 것이 많습니다 .. 그중에서 곤충박물관을 둘러봤는데요 ..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곤충수는 95만종에 달합니다 .. 동물종의 4/5가 곤충입니다 .. 우리가 작은 미물이라 무시했지만, 곤충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있구요 ..

 

반디랜드에서 재밌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