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멍멍, 누구 소리일까요?

greenbook1
- 공개여부
- 작성일
- 2009.1.30
그동안 당나귀와 말이 내는 소리는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답니다.
둘다 히힝~하는 소리가 아닐까?
했는데 조금 다르네요.
그 둘은 생김새도 사실 좀 다르긴 해요. 그쵸?
그래서 오늘은
당나귀와 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당나귀 : <동물> 말과의 포유동물. 말과 비슷한데 몸은 작고 앞머리의 긴 털이 없으며 귀가 길다. 털빛은 대부분 누런 갈색·잿빛 황색·잿빛 흑색이며, 어깨·다리에 짙은 줄무늬가 있고 요추골이 다섯 개이다.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부리기에 적당하다. 아프리카의 야생종을 가축화한 것으로 전 세계에 분포한다.
당나귀는 어떤 소리를 낼까요? 바로~ 허허힝~~하고 소리를 낸답니다.

말 : <동물> 말과의 포유동물. 어깨의 높이는 1.2~ 1.7미터이며, 갈색·검은색·붉은 갈색·흰색 따위가 있다. 네 다리와 목·얼굴이 길고 목덜미에는 갈기가 있으며, 꼬리는 긴 털로 덮여 있다. 초식성으로 3~4세에 성숙하고 16~20세까지 번식하는데, 4~6월이 번식기이고 수태한 후 335일 만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성질이 온순하고 잘 달리며 힘이 세어 농경, 운반, 승용, 경마 따위에 사용한다. 세계 각지에서 기른다.
말은 어떤 소리를 낼까요? 네, 우리가 알고 잘 알고 있는 히힝~~하는 소리를 낸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두 동물과 비슷한 동물이 또 있어요.
바로
'노새'랍니다.

이 녀석인데 말인지 당나귀인지 우리로선 잘 구분이 안 되죠?
노새는 말과의 포유동물로
암말과 수나귀 사이에서 난 잡종이랍니다.
크기는 말만 하나,
머리 모양과 귀·꼬리·울음소리는 나귀를 닮았다네요.
몸이 튼튼하고 힘이 세어 무거운 짐을 나를 수 있지만 생식력이 없대요.
미국, 중국, 에스파냐 등지에 많다고 합니다.
재미있죠?
우리 아기들에게도 그 차이점을
잘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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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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