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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leC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8.3.10
아무 생각하기 싫을 때 니콜라스 빈딩 레픈 《Drive》를 종종 본다.
이젠 반려 영화가 된 기분이다.
오늘 또 봤다.
라이언 고슬링, 케리 멀리건 왜 둘다 8~90년대 느낌인지...
70년대생 감독이어서?
"인간은 자기 조상을 닮은 것보다 자신의 시대를 더욱 닮는다." ㅡ 기 드보르
기 드보르의 이 말은 어쩜 이렇게 명언인지!
이 영화 ost, kavinsky 곡도 정말 좋다.
《Drive》 보고 《온리 포 갓 리브스》(2013) 봤다가 감독에게 대원망. 왜 그랬어!
책도 처음부터 이성을 위한 도구는 아니었다. 지배의 도구에 가까웠지. 학교의 탄생처럼.
끌려 들어가는 것의 미학.
우리는 외로움에서 그렇듯 폭력성도 어떤 식으로든 표현하지. 그것 가까이에는 많은 것들이 얽혀있어 또 끌려 나온다.
글, 이야기, 인용, 멋진 이미지로 덮어도 안심하지는 마.
내가 나를 보는 것보다 보여주는 것보다 더 많은 걸 드러내니까.
살아있음은 너무 자주 미칠 노릇이다.
라이언 고슬링 앞과 뒤에는 늘 거리가 펼쳐져 있었다.
나는 어떤 배경에 주로 있는 것일까. 생각해 볼 일이다
책의 하렘?...( -_);;; .... 왜 이 순간 이런 농담을ㅜㅜ
性에 대한 댓글을 쓰고 온 터라....
니콜라스 윈딩 레븐, 라이언 고슬링, 캐리 멀리건, 론 펄먼, 브라이언 크랜스톤,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 |
드라이브 영화음악 [스코어] (Drive Score OST By Cliff Martinez) Cliff Martin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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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