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를 해보며 느낀점!
저는 이 책 필사를 처음부터 차곡차곡 하는 방식이 아닌! 그날 그날 나에게 필요할 것 같다~ 싶은 문장이 들어있는 페이지를 필사햇어요!
누군가에게 부드러운 조언을 듣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 중에 마음에 와닿는 구절들은 영어로 이렇게 쓰는 구나.. 하고 따로 기억해놓기도 하고요.

바로 아래에 해석이 달려 있어서 편했고
오른쪽 페이지 아래에
본문에 실린 단어 뜻 몇가지가 같이 실려있어서
참고하기 좋았어요!
모임에서 어떤 분이 추천해주신 방법인데
문장이 쉽다 느껴지시면 한문장씩 외워서 쓰겠다는 마음으로 필사해보라 하시더라고요.
저는 이 방법대로 해보니 확실히 덩어리로 보고 쓸 때 보다 한 문장씩 외우니 공부 더 된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저도 이 방법 추천드려요!

저는 처음부터 노트에 쓸 생각을 해서
e-book으로 구매를 했는데!
책구성이 왼쪽페이지엔 본문, 오른쪽엔 줄노트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종이책으로 구매하신다면 필사 노트를 따로 마련할 필요 없어요!
책이랑 노트 둘 다 챙길 필요 없으니 편하실 것 같아요!! 서점에서 보니 스프링 제본으로 된 것도 있더라고요!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고요. 확실히 책에 바로 적으실 거면 이 스타일이 더 편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