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있을 작은 행운 하나를 포기하고, 내일을 보여 드릴까요?"

맨날 운이 없다고 불만투성인 정우는 우연히 발견한무인사진관 <내일 네 컷 사진관>에서 이러한 문구를 듣게 된다.

정우의 선택은 당연히 "네".

그러자 숫자가 적힌 네 컷 사진이 나오고정우는 그 숫자를 떠올리며 하나도 못 맞은 수학시험지를2개만 틀리게 된다..!

정우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기대하며 또 <내일 네 컷 사진관>을찾아가는데..
과연 정우는 내일 있을 작은 행운을 포기한 만큼만족할 내일을 계속 맞이할수있을까..?

누구나 '내일' 일어날 일을 미리 보여준다면정우처럼 선뜻 예 하고 선택할것이다.

좋은일이 일어난다면 그 자체로도 좋고, 나쁜일이 일어난다면 미리 예방할수 있을것같아서.

그런데, 과연 일어나지않은 '내일'을 기대하고, 또는 걱정하면서당장 오늘을 즐기지 못하고 하루하루가 가버린다면 어떨까?

오늘을 보람차게 보낸다면 내일의 결과가 달라질수도 있고행운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불만보다는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운에서 감사함을느끼고 오늘에 좀 더 충실하게 살아보자.멋진 내일을 기대하며..!

아이들과 "내일 네 컷 사진관에 가면 내일을 보고싶은지?""내일을 미리 본다면 행복할까?"등 많은 질문을 하며함께 대화해볼수 있을것 같네요^^

초4학년부터 추천합니다 !

#도서를 협찬받아 쓴 솔직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