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의 스키마

소곤
- 작성일
- 2013.1.9
사서가 말하는 사서
- 글쓴이
- 이용훈 등저
부키
나는 사서다.
사서라는 직업에 들어선지 채 두달이 되지도 않았지만 나는 나름대로의 목표를 가지고 걸어왔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왜 사서가 되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확고한 대답을 할수없었다.
이런 내 자신이 너무나 작게 느껴졌던 시간을 지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가진 직업에 대해 조금씩 살을 덧붙여 나가며 성숙해지고, 노련해지는것이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고 어리숙하지만 내 가슴속의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책을 좋아하는 기본 바탕을 가지고, 사람을 좋아해야 하는 직업이 사서이다.
이용자를 잘 알고, 좋아해야 (관심이 있어야) 그들이 원하는 정보에 다가설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기 때문이다.
사서로써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신만의 소신으로 걸어오신 분들의 생각을 읽을수 있는 책이었다.
또한 내가 얼마나 사서라는 직업에 잘 맞는지도 알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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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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