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공부를 방금 시작한 친구에게 좋은 교재를 찾아보다 구입하게 되었어요.  현재 대학교의 어학당에서 한국어 공부를 4개월 간 하고, 재미있어서 계속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친구 본인이 다른 사람들이나 선생님, 온라인에서의 각종 리뷰를 보고, 어느 책을 구입하면 가장 좋을지 찾아보고 저에게 몇 개의 옵션을 주고는 뭐가 가장 좋을지 알려달라 해서 저도 다른 사람들의 리뷰는 어떤지 확인해 봤어요.  그 중에서 이 "사랑해요 한국어" 시리즈는 영미권 / 아시아권 사람들에게 다 인기가 좋고, 배우기에 적당한 교재였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친구도 영어를 사용하는 아시아권 사람이라서 이 책을 선택했어요. 

최근 적당하지 않은 주제를 다루는 한국어 교재가 제법 있어서 그런 책을 피하고 싶었는데, 이 책은 아주 스탠다드 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더라구요.  친구도 받아보고서 잘 사용하고 있다고, 평상시에 활용하기에도 좋을 뿐더러, 드라마를 볼 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